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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태권소년들, 국제대회 금메달 쾌거바탐한국문화원 학생 세 명 참가해 금메달 하나 은메달 하나 차지
서정필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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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31  01: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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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균 사범과 대회 출전 학생들

12월 20일과 21일 양일 간 인도 콜카타에서 열린 국제태권도대회에서 인도네시아 바탐한국문화원에서 한국인 태권도사범인 안동균 선교사로부터 태권도를 배운 현지 학생 세 명이 참가해 겨루기 금메달 하나와 품새 은메달 하나를 따는 쾌거를 이뤘다.  

안동균 선교사는 부부 태권도 사범으로 2년 반 전 처음 바탐을 찾아와서, 바탐한국문화원에서 현지인 상대로 태권도를 가르치고 있다. 2016년 하반기부터 바탐 현지 학생들에게 무료로 태권도를 가르치고 있으며, 이번에 처음 국제대회에 출전하여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이다. 대회 참가 학생 3명은 Yusmar Hutapea, Delpieri Hasibuan, Master Martias Lumban으로 같은 중학교 1학년 동급생이다.
 
   
▲ 사싱식에서  조준래 콜카타 한인회장(좌측), 금메달 유스마르 후타피아(중앙), 안동균 사범(우측)

그동안 바탐한국문화원과 학생들의 태권도 훈련을 지원해 온 공자영 바탐한인회장은 “척박한 환경 가운데서 안동균 선교사의 헌신과 열정 그리고 지도에 성실히 따른 학생들의 자세가 어울려 이런 쾌거를 거두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들이 더욱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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