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교진 옥타 헬싱키지회장, ‘호텔리어의 기본 소양’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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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교진 옥타 헬싱키지회장, ‘호텔리어의 기본 소양’ 특강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7.12.2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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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호텔관광계열 학생들에게, 능력․균형․성격 세 가지 소양 강조

▲ 추교진 세계한인무역협회 헬싱키지회장은 12월 19일과 20일 양일 간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영남이공대 호텔관광계열 학생들을 상대로 호텔리어의 기본 소양에 대해 특강에 나섰다. (사진 추교진 세계한인무역협회 헬싱키지회장)

대구 영남이공대학교 호텔관광계열 학생들을 상대로 한 추교진 세계한인무역협회 헬싱키지회장의 ‘호텔리어의 ABC’ 주제 특강이 12월 19일과 20일 양일 간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열렸다.

핀란드 헬싱키 시립평생교육원 교수이기도 한 추교진 회장은 강연에서 호텔리어가 갖춰야 할 기본 소양을 능력(Ability), 균형(Balance), 성격(Character)의 세 가지로 설명했다.
 

▲ 추교진 세계한인무역협회 헬싱키지회장은 12월 19일과 20일 양일 간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영남이공대 호텔관광계열 학생들을 상대로 호텔리어의 기본 소양에 대해 특강에 나섰다. 강연을 듣고 있는 학생들 (사진 추교진 세계한인무역협회 헬싱키지회장)

추 회장은 호텔리어의 첫째 소양은 ‘능력’으로서 여러 나라 손님들을 상대하는 호텔 업무의 특성 상 외국어 능력 향상과 여러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그는 업무를 잘 감당해 내기 위한 건강관리 및 삶의 균형, 마지막으로 좋은 성격을 만들기 위한 습관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힘주어 설명했다.

그는 “호텔리어로서 가장 중요한 ‘서비스 정신’은 결국 인간에 대한 사랑에서 시작된다”고 말한 뒤 “이러한 소양을 가꾸는 일이 처음에는 쉽지 않지만 훗날 큰 성장의 밑거름이 된다는 것을 믿고 노력하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강연 시간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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