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한인회, ‘2017 한마음 운동회 및 어르신 잔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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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한인회, ‘2017 한마음 운동회 및 어르신 잔치’ 성료
  • 유소영 기자
  • 승인 2017.12.1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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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가 함께하는 운동회로 즐거움과 가족의 소중함 느껴

▲ 오클랜드한인회(회장 박세태)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질랜드협의회(회장 안기종)는 지난 12월 16일, 밀포드에 위치한 실번파크에서 ‘2017 한마음 운동회 및 어르신 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 오클랜드한인회)

오클랜드한인회(회장 박세태)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질랜드협의회(회장 안기종)는 지난 12월 16일, 밀포드에 위치한 실번파크에서 ‘2017 한마음 운동회 및 어르신 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회는 뉴질랜드 교민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축제의 자리로 마련돼, 약 300여 명의 어르신들과 공연팀, 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풍성하게 진행됐다. 
  

▲ 운동회는 뉴질랜드 교민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축제의 자리로 마련됐다. (사진 오클랜드한인회)

박세태 오클랜드한인회장, 안기종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장, 주뉴질랜드한국대사관 오클랜드분관 정하철 참사관, 이용선 한인노인회장의 축사 후, 박 회장의 개회사 선언을 시작으로, 신명 나는 사물놀이와 함께 ‘2017 한마음 운동회 및 어르신 잔치’의 서막이 올랐다.
 
운동회에서는 청팀과 백팀으로 나뉘어 투호, 굴렁쇠, 콘으로 눈 가리고 드리블, 제기차기, OX 퀴즈, 탁구공 릴레이, 박 터뜨리기, 줄다리기 등의 다양한 종목이 진행됐으며, 매 경기마다 교민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행사를 더욱 즐겁고 빛나게 만들었다.

▲ 투호를 던지고 있는 참가자들. (사진 오클랜드한인회)
▲ 굴렁쇠를 굴리고 있는 참가자들. (사진 오클랜드한인회)
▲ 제기차기를 하고 있는 참가자들. (사진 오클랜드한인회)
▲ 탁구공 릴레이를 하고 있는 참가자들. (사진 오클랜드한인회)
▲ 콘으로 눈 가리고 드리블을 하고 있는 참가자들. (사진 오클랜드한인회)

또한, 떡메치기 체험에서는 관과 민이 하나 돼,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 오후에는 멜리사 리 국회의원의 축하인사와 격려사가 이어졌다.

이번 ‘2017 한마음 운동회 및 어르신 잔치’는 교민 모두가 참여해,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손자, 손녀 3대가 함께 만끽함으로써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 됐다.

▲ 떡메치기 체험에서 참가자들이 즐겨워하며 떡메를 치고 있다. (사진 오클랜드한인회)
▲ 떡메치기 체험에서는 관과 민이 하나 돼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진 오클랜드한인회)

한편, 이번 행사는 재외동포재단, 월드옥타, 핀카고, 키위 디스커버리, 이정남 전임회장, 오클랜드 영사관, 코트라, 재뉴 대한체육회, 한인언론협회, FM7, Clean As A Whistle Ltd, KNC건설, 재뉴 재향군인회, 써니채, Morning Blinds, The Partners Finance, 성지기업, 뉴질랜드 해운, 홍영표 전회장, 최남규, 김진규 1대 이사, 변방우, 켄톤쳄버, KOKOS, 조충열 야구, 유광석 코어/마그마, 김재석 오클랜드 자동차, 헬스NZ, 오뚜기, 하이마트, NZ Queen Bee, Ebenezer Trade Ltd, aquafi communications, Well Being Line Ltd, 무등산식당, 자미, 와이카토한인회, 대양주 한인회 총연합회, 이형수, 종가집김치, 떡메치기, 박성배, 주님의교회, 뉴코아, 자유한의원, First Aid(김양순, 김혜정, 메리엔 박) 등 물품 및 기금 후원으로 이뤄졌다.  

▲ 청팀과 백팀으로 나뉘어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사진 오클랜드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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