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서 민주평통 해외청년위원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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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서 민주평통 해외청년위원 컨퍼런스 개최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7.12.1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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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만들어가는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주제로 청년자문위원 90명 참가

▲‘2017 평화공감 해외청년위원 컨퍼런스’가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싱가포르 M 호텔에서 열렸다. 행사에 참여한 해외청년자문위원들 단체사진 (사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017 평화공감 해외청년위원 컨퍼런스’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세안지역회의(담당부의장 이숙진) 주최로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3일 간 싱가포르 M 호텔에서 열렸다.

‘청년이 만들어가는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에서 싱가포르를 찾은 90여 명의 해외자문위원들이 함께 했다.
 
▲‘2017 평화공감 해외청년위원 컨퍼런스’가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싱가포르 M 호텔에서 열렸다. 개회사 하는 이숙진 민주평통 아세안 담당부의장 (사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첫 날인 10일에는 행사 안내 교육 및 분임토의(I)에 이어 이숙진 부의장 주최 환영만찬이 있었다. 이어 11일에는 개회식과 강연, 분임토의(I) 결과 발표, 분임토의(II), 만찬이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토크콘서트, 분임토의(II) 결과발표 순서가 이어졌다.
 
▲ 2018년 해외 지역회의 및 협의회 사업에 관한 지역별 토론 (사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분임토의(I)에서는 2018년 해외 지역회의 및 협의회 사업에 관한 지역별 토론을 진행했고 분임토의(II)에서는 18기 해외 청년위원 프로젝트 및 정책제안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
 
▲ 기업 운영의 경험을 바탕으로 경영철학과 비전 등에 대해 강연하는 박종범 유럽 담당부의장 (사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비전 특강에서 박종범 유럽부의장은 기업 운영의 경험을 바탕으로 경영철학과 비전 등에 대해 강연했고 황인성 사무처장은 청년들이 만들어가는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에 대한 기조강연을 통해, 적극적인 평화를 위한 청년들의 역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김동엽 경남대 교수의 ‘문재인 정부의 평화통일정책과 통일공공외교의 과제’라는 주제 특강도 있었다.
 
▲ ‘내가 생각하는 평화, 내가 꿈꾸는 통일’을 주제로 펼쳐진 토크콘서트 (사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토크콘서트는 ‘내가 생각하는 평화, 내가 꿈꾸는 통일’을 주제로 황인성 사무처장, 김동엽 교수를 비롯하여 지역별 청년 자문위원들이 함께 이야기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모든 일정을 마친 참석자들은 서로 손을 잡고 통일의 노래를 합창하면서 평화통일을 향한 소망과 마음을 하나로 모으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 서로 손을 잡고 통일의 노래를 합창하면서 행사를 마무리하는 참가자들 (사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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