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여왕 씨엘, 캄보디아 특별공연 대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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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 여왕 씨엘, 캄보디아 특별공연 대성황
  • 박정연 재외기자
  • 승인 2017.12.1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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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 다이아몬드섬에서 3만 5,000여 관객들과 함께

▲ 가수 씨엘의 캄보디아 특별공연이 12월 9일 밤 프롬펜 다이아몬드섬 야외특설공연장에서 열렸다. (사진 박정연 재외기자)

케이팝 여왕 가수 씨엘의 캄보디아 특별공연이 12월 9일 밤 프롬펜 다이아몬드섬 야외특설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공연에는 3만 5,000명의 캄보디아 팬들이 몰려들어 뜨거운 케이팝 열기를 실감케 했다.
 
▲ 가수 씨엘의 캄보디아 특별공연이 12월 9일 밤 프롬펜 다이아몬드섬 야외특설공연장에서 열렸다. (사진 박정연 재외기자)

지난해 그녀가 소속됐던 그룹 2NE1은 해체됐지만, 솔로로 나선 씨엘의 인기는 여전히 식지 않는다. 미국뿐만 아니라 캄보디아, 홍콩, 태국, 싱가폴,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거의 전역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캄보디아에서는 외국 가수 인지도와 선호도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할 만큼 대단한 인기를 얻고 있다.
 
▲ 가수 씨엘의 캄보디아 특별공연이 12월 9일 밤 프롬펜 다이아몬드섬 야외특설공연장에서 열렸다. (사진 박정연 재외기자)

이번 콘서트에서는 미국음악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the baddest female’, ‘hello bitches’ 뿐만 아니라 '내가 제일 잘 나가' 등 2NE1 시절 히트곡 퍼레이드를 펼쳐 현지 팬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고 갔다.

▲ 가수 씨엘의 캄보디아 특별공연이 12월 9일 밤 프롬펜 다이아몬드섬 야외특설공연장에서 열렸다. (사진 박정연 재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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