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츠와나한인회 2017 송년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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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츠와나한인회 2017 송년회 성황리 개최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7.12.1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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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겨울캠프 참가할 학생들에게 장학금…김채수 회장 “새해 설날 한인회 총회 열겠다”

▲ 보츠와나한인회는 2017년 한 해를 결산하고 새해 소망을 함께 나누는 송년회를 12월 9일 저녁 이바니호텔 잔디가든에서 열었다. (사진 보츠나와한인회)

보츠와나한인회는 2017년 한 해를 결산하고 새해 소망을 함께 나누는 송년회를 12월 9일 저녁 이바니호텔 잔디가든에서 열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심명섭 영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 축하의 뜻을 전했고 보츠와나 외교부 부차관도 자리를 함께 했다.
   

▲ 보츠와나한인회는 2017년 한 해를 결산하고 새해 소망을 함께 나누는 송년회를 12월 9일 저녁 이바니호텔 잔디가든에서 열었다. 담소를 나누고 있는 보츠나와 교민들 (사진 보츠나와한인회)

한인회는 예년과 같이 공주대학교 겨울캠프에 참가하게 될 다섯 명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특히 올해는 현지 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보츠와나 현지인 학생 한 명을 공주대와의 협의를 통해 특별청강 자격으로 선발해 보내게 된 것이 특징이다.

김채수 보츠와나한인회장은 “이 자리는 한 해 동안 열심히 살아온 교민여러분에게 감사하는 자리”라며 “여러분들이 도움이 없었다면 약속한 청소년 지원사업을 성사시킬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보츠와나한인회는 2017년 한 해를 결산하고 새해 소망을 함께 나누는 송년회를 12월 9일 저녁 이바니호텔 잔디가든에서 열었다. (사진 보츠나와한인회)

김 한인회장은 이어 2018년 설날에 한인회의 문제를 회원 모두가 논의하는 한인회 총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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