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신문
편집 : 2018.1.18 목 18:08
뉴스중남미
아르헨티나 노인회, 무료급식소 민들레회관 방문사회복지사업 노하우 듣고 기부금도 전달
서경철 재외기자  |  banava_ab@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12.12  14:11:4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대한노인회 아르헨티나지부 임원들이 현지 불우이웃을 상대로 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는 신성교회 민들레회관을 찾았다. (사진 서경철 재외기자)

대한노인회 아르헨티나 지부(지회장 송한석, 이하 노인회) 임원들이 12월 7일 현지 한인 교회 중 하나인 신성교회가 운영하는 민들레회관 무료급식소를 찾아 기부금을 전달하고 사회복지사업 추진에 대한 고민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송한석 회장과 박호산 부회장, 유억근‧최성숙 이사 등 네 명은 이 날 이 교회 김영우 장로를 만나 현재 노인회가 계획 중인 사회복지사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실제 무료급식이 이뤄지는 모습을 둘러봤다. 현재 노인회는 단체가 운영하는 사회복지사업 추진을 결정하고 그 방향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박호산 부회장은 “노인회가 항상 대접만 받으려는 단체로 인식되는 데서 벗어나 노인들도 타인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음을 자각시키려 한다. 노인회가 참여할 수 있는 사회봉사활동을 구체적으로 연구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이 방문한 민들레회관은 신성교회 신관이 들어서기 전 사용하던 건물로 개조 후 사회봉사 사업이 주로 이뤄지고 있는 곳이다. 2008년 2월부터 주5회, 하루 평균 100 명의 불우한 아르헨티나 현지인들에게 온정을 나누고 있다. 지난 10년 간 연인원 4만 명이 이 곳에서 배고픔을 달랬다.

김영우 장로는 무료급식에 대해 “이제는 단순히 특정 종교 단체가 구제활동을 하는 차원을 넘어섰다”며 “최근 개인이나 단체 차원에서 급식 사업에 보태라고 후원하는 경우가 늘고 있으며 서빙, 설거지 등을 위해 타 단체에서 이곳을 찾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노인회 측은 “여든 살에 육박하는 고령 자원봉사자들이 앞치마를 두르고 테이블 이 곳 저 곳을 다니는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며 “오늘 방문이 향후 사회복지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

 

<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서경철 재외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가장 많이 읽은 기사
1
영화 ‘신과 함께’ 캄보디아에서도 흥행 ...
2
재외동포신문 제14회 ‘발로 뛰는 영사상...
3
신성철 신임 함부르크총영사, 교민들과 상...
4
오스트리아 청중을 사로잡은 바리톤 김태현
5
정산장학회와 호남골프회, 호치민시 한국국...
6
홍명기 회장, ‘김영옥 재미동포연구소’에...
7
고엽제전우회 독일지부, 시무식과 신년잔치
8
농식품부, 몽골과 수의진료 역량강화 등 ...
9
캐나다한국교육원, 동포청년 모국방문 등 ...
10
캐나다 한국전 참전용사 임진강 찾아 아이...
오피니언
[신년사] 2018 한국사회의 방향과 목표
2017년에 우리나라는 주변국들과의 관계에서 어려움이 많았다. 첫째 북한은 여러
[법률칼럼] 국제결혼 (5)
위와 같은 법원의 의견은 어디까지나 양측의 입장을 절충한 조정권고안으로, 판결문과
[우리말로 깨닫다] 정말 그만이다!!
어떤 불행한 일이 닥치면 이제 이런 일은 그만 일어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한인회ㆍ단체 소식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 03173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3길 30, 711호(내수동, 대우빌딩)  (주)재외동포신문사 The overseas Korean Newspaper Co.,Ltd. | Tel 02-739-5910 | Fax 02-739-5914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아00129 | 등록일자: 2005.11.11 | 발행인: 이형모 | 편집인: 이명순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명순 
Copyright 2011 재외동포신문. The Korean Dongpo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ongpo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