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한글교사 85명, 합동연수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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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한글교사 85명, 합동연수회 가져
  • 이혜미 재외기자
  • 승인 2017.12.1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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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근속 교사에 감사패 전달식…차기 브라질한글학교연합회장에 홍현순 교사

▲ 2017 브라질 한글학교 및 한국어 채택학교 합동교사 연수회가 12월 2일 참사랑 한국학교에서 열렸다. (사진 주상파울로 한국교육원)

브라질한글학교연합회(회장 김성민)가 주최하는 2017 브라질 한글학교 및 한국어 채택학교 합동교사 연수회가 12월 2일 참사랑 한국학교에서 열렸다.

주상파울루한국교육원(원장 김소연)과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 그리고 참사랑교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브라질에서 활동하는 85명의 한글교사들이 참가했다.

이번 연수회는 한성익 남미한글학교협회장의 ‘을사늑약’을 주제로 한 강의와 김성민 연합회장의 종이접기와 컵을 이용한 레크레이션, 김성분 선생님의 힐링 체조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행사 중에는 10년 이상 한글을 가르쳐 온 탁경자 성순문 우승화(대건 한글학교), 홍현순(대한 한글학교), 윤유정, 김일랑(이화 한글학교), 정해웅(깜뽀 그란지 한글학교), 박은선, 최인숙, 김미영(브라질 한글학교) 등 10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순서도 있었다.

올해로 임기를 마치는 김성민 회장은 내년부터 ‘나의꿈국제재단’ 브라질 지부장으로 일하게 됐고 차기 브라질한국학교연합회장은 대한 한글학교 홍현숙 교사가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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