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인 특별법 개정과 장학기금 마련 위한 바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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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 특별법 개정과 장학기금 마련 위한 바자회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7.12.0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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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시작’ 이름으로 12월 9일 오후 안산 선부동 고려인문화센터에서 개최

고려인 강제이주 80년을 맞아 고려인 특별법 개정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고려인 특별법 개정과 고려인 청소년 장학사업 기금 마련을 위한 후원행사가 12월 9일 경기도 안산시 선부동 고려인문화센터에서 열린다. 

‘함께 시작’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특별법 개정 보고대회와 공연및 전시, 바자회 등 순서로 채워질 예정이다.
 

▲ 행사 포스터

이번 행사가 열리는 현재 안산 단원구 선부동 근처에는 약 15,000여 명의 고려인이 거주 중이다. 고려인 너머에 의하면 올해에만 3000명의 고려인이 안산에 새롭게 정착했다는 소식이다. 그런데 이들 자녀의 대부분이 한국어와 한글을 모르는 형편이다.

이번 행사는 고려인 아동·청소년의 교육·장학기금을 마련하게 위해 지원단체 사단법인 ‘고려인 너머’와 안산시 고려인 문화센터가 준비했다.  

후원물품 보내실 곳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지곡로 6길 37 고려인문화센터
후원계좌 : 신협 131-016-466474 안산희망재단
참여문의 : 031-493-7053 (김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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