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신문
편집 : 2017.12.15 금 18:05
뉴스유럽
프랑크푸르트 한인회, ‘제3회 한국의 날 문화 대잔치’만찬, 문화잔치 등 3부로 구성...프랑크푸르트 한인합창단에 표창장 수여
배정숙 재외기자  |  bjska@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12.06  20:15:5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지난 12월 2일 오후 6시에 프랑크푸르트 지역 한인회가 주최하는 “한국의 날 문화 대잔치”가 프랑크푸르트 노드 웨스트(Nord West)에 위치한 살바우 디도 포럼(Saalbau Titus Forum)에서 개최됐다.  프랑크푸르트한인합창단이 열창을 하고 있다. (사진 배정숙 재외기자)

지난 12월 2일 오후 6시에 프랑크푸르트 한인회(회장 김윤제)가 주최하는 “한국의 날 문화 대잔치”가 프랑크푸르트 노드 웨스트(Nord West)에 위치한 살바우 디도 포럼(Saalbau Titus Forum)에서 개최됐다.

김홍석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된 제1부 행사는 국민의례와 김윤제 프랑크푸르트지역 한인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축사와 표창장 수여, 축하공연으로 이어졌다. 

김윤제 회장은 인사말에서 “프랑크푸르트 한인회가 어느덧 50해가 넘었다”며, “부모님 세대에서 우리 차세대에 맡기신 한인회 운영을 어르신들이 바라는 한인회로 발전되기를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사회에서 차세대들이 한인회에 참여하고 봉사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데 역점을 두어 젊은이들이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하도록 행사프로그램을 맞추어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 문화 잔치행사에서 북춤 공연 무대. (사진 배정숙 재외기자)
이어서 박선유 재독한인총연합회장은 축사에서 “차세대가 이끌어가는 한인회가 참으로 대견스럽다”라며 한인회를 격려하고, “이제 1세대 선배님들은 그간 50여년 세월을 지나며 쌓아온 값진 경험을 후배들에게 전해주며 격려해 주시고, 후배들은 선배님들에게 배우면서 한인사회를 이끌어가며 이제는 편안히 쉬도록 뒷바라지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범흠 프랑크푸르트 총영사는 “지금 한국은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노인빈곤화, 출산율 저하, 청년실업문제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을 갖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이 모든 어려움을 딛고 오는 2월에 평창에서 동계올림픽을 개최하게 된다. 우리가 이곳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독일인들에게 올림픽을 적극 홍보하는 것이다”라고 축사를 전하고, 2018년에는 교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을 약속하며 내년에도 행복한 해가 되라는 덕담을 덧붙였다.

이어서 프랑크푸르트한인합창단(단장 이연희)에게 지난 30여 년간 국내외에서 크고 작은 공연으로 한-독 간의 가교역할을 하며, 한국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서 활동해 온 공을 인정해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총영사. 백범흠)의 표창장이 수여됐다.

   
▲ 문화 잔치에서 고전무용팀의 부채춤 공연. (사진 배정숙 재외기자)
1부 개회식은 프랑크푸르트한인합창단이 “눈(雪). 쿠바민요 관따나메라(Guantanamera). 10월(겨울)의 어느 멋진 날에”를 열창하는 것으로 마지막 무대를 장식해 500여 명의 참석자들의 우레 같은 박수와 환호로 마무리됐다.

2부에서는 프랑크푸르트와 에쉬본에 위치한 각 식당과 멀리 뒤셀도르프 식당에서 찬조한 음식으로 마련한 푸짐한 뷔페로 저녁식사가 진행됐다.
 
마지막 3부 문화잔치에서는 고전무용팀(지도 강호정)과 무술시범(사범 이종서) 외에도 프랑크푸르트한국학교 케이팝 댄스팀(지도 엄태희), 피아노, 바순, 클라리넷 삼중주 연주와 북춤(박현정)으로 이어졌으며 초대가수 박현미의 공연도 있었다.

   
▲ 프랑크푸르트한국학교 케이팝 댄스팀의 공연 무대. (사진 배정숙 재외기자)
   
▲ 어린이들 '내멋대로 춤추기' 무대에서 막춤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배정숙 재외기자)
또한, 공연이 이어지는 사이사이 복권 추첨으로 푸짐한 상품을 전달해 즐거움을 몰고 왔으며, 왕복항공권과 500유로 복주머니, LED 43인치 대형 TV 등 행운권 당첨으로 당첨자는 기쁨을 만끽하고, 참석자는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멋진 공연으로 오후 11시까지 이어진 문화 대잔치는 내년을 약속하며 프랑크푸르트 지역한인회 김윤제 회장의 폐회식 인사와 함께 아쉬운 여운을 남기고 막을 내렸다.

   
▲ 제3회 한국의 날 문화 대잔치에서 참가자들이 공연을 보며, 만찬을 즐기고 있다. (사진 배정숙 재외기자)

<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배정숙 재외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가장 많이 읽은 기사
1
비엔나 무도관 모쉬 관장에게 대통령 포장...
2
외교부, 뉴욕·로스앤젤레스 등 10개 지...
3
“터키서 한국어 위상, 놀라울 정도로 높...
4
한-중앙아 수교 25주년 기념 5개국 그...
5
재외동포재단 2018년 예산 613억 1...
6
싱가포르 송년의 밤, 뮤지컬 갈라쇼와 가...
7
어르신들과 함께한 케이프타운 송년회
8
토론토대 한국어교원 양성과정 수료식 처음...
9
코트라·중진공, 태국 방콕에 수출인큐베이...
10
폴란드한인회, ‘2017년 한인 송년의 ...
오피니언
[역사산책] 백제 의병의 ‘다물’ 전쟁
백제의 도성 「솝울」이 이미 적병에게 함락되고 의자왕이 붙잡히자, 고관과 귀인들은
[법률칼럼] 국제결혼 (2)
과거 가부장 사회에서의 혼인 생활의 모습은 ‘남자는 밖에서 소득활동을 하고, 아내는
[우리말로 깨닫다] 차라리의 세상
<차라리>는 보통 뒤에 ‘~ 했으면 좋았을 텐데’라는 식의 아쉬움이 함께 나옵니다. 표준
한인회ㆍ단체 소식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 03173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3길 30, 711호(내수동, 대우빌딩)  (주)재외동포신문사 The overseas Korean Newspaper Co.,Ltd. | Tel 02-739-5910 | Fax 02-739-5914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아00129 | 등록일자: 2005.11.11 | 발행인: 이형모 | 편집인: 이명순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명순 
Copyright 2011 재외동포신문. The Korean Dongpo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ongpo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