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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노스아이레스 한울림여성합창단, 칠레 산티아고 찾아 위로연주회칠레에서의 첫 한인여성합창단 공연, 향수 빠져든 관객들 박수갈채
서경철 재외기자  |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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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06  14: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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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에노스아이레스 한울림여성합창단은 11월 27일 칠레 산티아고 영락교회에서 ‘칠레 동포 위로의 밤 연주회’를 열었다. (사진 서경철 재외기자)

부에노스아이레스 한울림여성합창단(단장 이공님)은 11월 27일 밤(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 영락교회(담임목사 김현동)에서 ‘칠레 동포 위로의 밤 연주회’를 열었다.

100여 명이 칠레 동포들이 자리한 이번 연주회에서 합창단은 가곡과 성가, 민요,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오랜만에 진한 향수에 젖게 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박수와 환호 소리를 더욱 커져갔다.

연주회가 열린 영락교회 박배영 장로는 “칠레에는 지금까지 여성합창단이 방문한 적이 없어서 더욱 칠레동포들의 반응이 뜨거웠고 또한 칠레에서 가졌던 다른 여러 연주회의 경우를 보면 이날 참석했던 인원은 상당히 많은 사람이 모인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울림여성합창단은 이공님 단장과 지휘자 황진한, 반주자 이명숙 외 32명의 한인 여성들로 구성된 합창단이다. 2007년에 창단돼 그동안 여덟 차례 정기연주회와 한국, 볼리비아, 꼬르도바, 칠레 등에서의 초청연주회를 열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는 각종 국제합창대회에도 여러 차례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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