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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현직 한인회장단회의 시카고서 첫 모임20여 지역 30여 명 한인회장들, 미국 한인사회 현안 공유하고 대안 모색
서정필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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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05  12: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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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지역 현직 한인회장단 30여 명이 12월 2일과 3일 양일 간 시카고에서 미국 한인사회 현안을 공유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장단 단체사진 (사진 로스앤젤레스한인회)

미국 지역의 현직 한인회장들이 12월 2일과 3일 양일 간 시카고 북부 서버브 소재 웨스틴 노스쇼어 호텔에서 모여 미국 한인사회 현안을 공유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9월 서울에서 열린 ‘2017 세계한인회장대회’에서 만난 각 지역 현직 한인회장들은 한인사회 현안에 대해 논의할 이들 간의 모임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현직 한인회장단 회의’를 정례적으로 열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로스앤젤레스, 뉴욕, 시카고 한인회가 주도했으며 20여 지역에서 30여 명의 한인회장과 부회장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미주지역 현직 한인회장단 30여 명이 12월 2일과 3일 양일 간 시카고에서 미국 한인사회 현안을 공유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로스앤젤레스한인회)

현재 미국 지역 한인사회는 ▲ 선천적 복수국적 제도, ▲ 한인 정치력 강화, ▲ 입양아 관련 문제들, ▲ 재외동포센터 건립, ▲ 청소년추방유예제도(DACA) 폐지 대책 마련, ▲ 역사교육(독도, 위안부, 소녀상등), ▲ 차세대 인재 양성, ▲ 뿌리 교육, ▲ 비상 재난 구호 프로그램, ▲ 동포 사회 권익향상, ▲ 재외국민 참정권 확대, ▲ 한-미 자유무역협정 재개정, ▲ 조세 관련 사안 등에 대해 공통적으로 고민하고 있으며 현직 회장단들은 대안 마련을 위해 현직 한인회장단 회의의 정례화, 각 지역한인회 사이의 유기적 공조와 상시 교류체제 확립, 각 현안 별 세부 실천 계획 및 각 지역별 역할 정립이 빨리 이뤄져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있다.

회의는 서이탁 시카고한인회장의 환영사와 이종국 시카고총영사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어 로라 전 로스앤젤레스한인회장이 모임의 취지와 의미에 대해 얘기했고 김민선 뉴욕한인회장은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 등 지난 세계한인회장대회 기간 중 있었던 복수국적 문제 해결 노력들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진 토의 시간에는 ▲ 동포들에게 재외동포센터 건립 추진 배경을 설명, 홍보하고 서명운동 추진, ▲ 선천적 복수국적 관련해 피해자들에 대한 한시적 구제방안을 한국 정부에 요청, ▲ 입양아 문제 관련해 피해자료 수집, 국적 취득과 입양아 권리 보호 등을 계속 연구하며 타 봉사단체와 협의 지속, ▲ 차세대 육성을 위한 기반 구축, ▲ 한인 정치력 신장 노력, ▲ 현직 한인회장단 공동추진 행사 추진 등 여섯 가지 안건을 최우선 현안으로 정하고 함께 의논하고 지혜를 모아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다음 현직 한인회장단 회의는 2018년 3월 애틀랜타에서 열린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한인회와 회장단 명단은 다음과 같다.

로스앤젤레스한인회 로라 전 회장
뉴욕한인회 김민선 회장
시카고한인회 서이탁 회장, 서우진 김성진 이진헌 이진수 부회장
새크라멘토한인회 강석효 회장
서부 플로리다한인회 최창건 회장
동부 플로리다한인회 염인숙 회장
남서부플로리다한인회 김혜일 회장
애틀랜타한인회 배기성 회장, 리광호 부회장
포트워스한인회 오칸래 회장
데이튼지역한인회 심순귀 회장
빅토밸리한인회 김기자 회장
인랜드 한인회 김동수 회장
미시간남서부한인회 정 테레사 회장
오렌지카운티북부한인회 캐롤 리 회장, 레나 변 부회장
디트로이트한인회 박선영 회장, 모니카 박 부회장
밀워키 한인회 권종성 회장
앤아버한인회 이철행 회장
라스베이거스한인회 이창원 회장
뉴저지한인회 박은림 회장
세인트루이스한인회 마이클 양 회장
코네티컷한인회 유을섭 회장
뉴욕롱아일랜드한인회 문용철 회장
웨체스터한인회 박윤모 회장
샌프란시스코한인회 강승구 회장
아이다호한인회 류재현 회장
북알라바마한인회 김애순 회장
오클라호마한인회 김형욱 회장
리노한인회 김수철 회장
뉴욕퀸즈한인회 김수현 회장
휴스턴한인회 김기훈 회장
맨하탄한인회 제프 이 회장
테네시한인회 최병일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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