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제1회 코리아 페스티벌’ 성황
상태바
도쿄에서 ‘제1회 코리아 페스티벌’ 성황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7.12.05 10: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평화와 화합의 미래‘ 향해 내외국인 1,500명 화합의 마당

▲ 재일본한국인연합회와 동경한국학교 등이 공동주최한 ‘제1회 코리아페스티벌’이 ‘평화와 화합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11월 18일 동경한국학교에서 열렸다. 김치담그기 체험 중인 (왼쪽부터) 구철 재일본한국인연합회장, 김현환 한국문화원장, 김재욱 재일본한국인연합회 이사장 (사진 재일본한국인연합회)

재일본한국인연합회(회장 구철)가 주최한 ‘제1회 코리아페스티벌’이 ‘평화와 화합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11월 18일 동경한국학교에서 열렸다.

동경한국학교(교장 김득영), 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회장 정동규), 재일한국인귀금속협회(회장 양점용), 세계한인무역협회 동경지회(회장 노성희), 신주쿠한국상인연합회(회장 오영석)가 공동주최한 이 행사에는 재일한국인과 일본인, 외국인 등 1,500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 재일본한국인연합회와 동경한국학교 등이 공동주최한 ‘제1회 코리아페스티벌’이 ‘평화와 화합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11월 18일 동경한국학교에서 열렸다. 인사하는 주최 단체 회장단 (사진 재일본한국인연합회)

참가자들은 한국 전통놀이를 체험하고 김장도 함께 담그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재일한국인들에겐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고 일본인과 외국인에겐 일상 속에서 접하기 힘든 한국 문화를 직접 몸으로 느끼는 기회가 됐다.
 
▲ 전통 놀이 체험 (사진 재일본한국인연합회)

이날 행사에는 이찬범 주일대사관 총영사, 김현환 한국문화원장, 오공태 민단중앙본부 단장, 하귀명 민단부인회 동경지부장 등도 자리를 함께 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 김장담그기 체험 (사진 재일본한국인연합회)
▲ 동경한국학교 학생들의 부채춤 공연 (사진 재일본한국인연합회)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