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5종 국가대표, 도쿄 올림픽 대비 키르기스스탄 전지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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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5종 국가대표, 도쿄 올림픽 대비 키르기스스탄 전지훈련
  • 키르기스한인일보
  • 승인 2017.12.0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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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종 감독과 21명 선수단 11월 21부터 이스쿨에서 구슬땀

▲최은종 감독이 이끄는 근대 5종 국가대표팀은 11월 21일부터 키르기스스탄 이스쿨에서 동계강화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키르기스한인일보)

대한근대5종연맹(회장 박상우)는 김용태 단장과 최은종 감독이 이끄는 근대 5종 국가대표팀이 11월 21일부터 키르기스스탄 이스쿨에서 동계강화훈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근대5종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국제무대에서 빛나는 성과를 거두며 국위를 선양해 온 효자 종목이다. 이번 동계훈련에는 지난 8월 27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2017년 세계선수권 남자 개인전 결선에서 한국 근대5종 사상 최초의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목에 건 정진화 선수도 참여했다.

▲최은종 감독이 이끄는 근대 5종 국가대표팀은 11월 21일부터 키르기스스탄 이스쿨에서 동계강화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백사장에서 달리기훈련하는 모습 (사진 키르기스한인일보)

현재 이스쿨에서는 지난달 조지아에서 열린 2017 근대 5종 국제연맹총회에서 최고지도자상을 수상한 최은종 감독의 지도 아래 세계 청소년 여자 금메달리스트로 여자 선수상을 수상한 인 김선우 선수, 세계 랭킹 4위인 전웅태 선수등 4명이 동계훈련에 참가해 2020년 동경 올림픽 금밭을 위해 강화훈련에 땀흘리고 있다.

▲최은종 감독이 이끄는 근대 5종 국가대표팀은 11월 21일부터 키르기스스탄 이스쿨에서 동계강화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키르기스한인일보)

이번 동계강화훈련에서 선수들은 러시아 상베테르부르크에서 온 선수들과 합동훈련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귀국일은 12월 5일이다.

▲최은종 감독이 이끄는 근대 5종 국가대표팀은 11월 21일부터 키르기스스탄 이스쿨에서 동계강화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키르기스한인일보)

한편 대한 근대 5종 연맹 김용태 부회장은 30일 키르기스스탄 체육부를 방문해 키르기스근대5종연맹회장. 키르기스승마협회장등과 양국 스포츠 교류협력방안을 협의했고 키르기스스탄 현지 근대 5종 연맹의 발전을 위해 한국에서 직접 가져온 5,000 달러 상당의 장비를 기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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