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한국문화원, 영화 ‘국가대표’ 특별상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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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한국문화원, 영화 ‘국가대표’ 특별상영회
  • 정소영 기자
  • 승인 2017.11.3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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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올림픽‧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 기원 및 홍보

▲ 오사카한국문화원(원장 박영혜)은 2018 평창올림픽‧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 기원 및 홍보와 붐업 조성을 위해 오사카한국영화제에서 스키점프를 소재로 한 영화 ‘국가대표’의 특별상영회를 개최 했다.(사진 오사카한국문화원)

오사카한국문화원(원장 박영혜)은 2018 평창올림픽‧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 기원 및 홍보와 붐업 조성을 위해 오사카한국영화제에서 스키점프를 소재로 한 영화 ‘국가대표’의 특별상영회를 개최했다고 11월 30일 밝혔다.

이번 특별상영회는 오사카한국영화제와 연계해 한국 스포츠 영화를 통한 평창동계올림픽의 분위기조성을 위해 마련됐다고 주오사카한국문화원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단순한 영화상영회에 그치지 않기 위해 평창올림픽‧패럴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반다비와의 기념 촬영회, 올림픽 및 강원도 관광 홍보물 배포 등을 함께 진행해 올림픽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 수호랑·반다비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 오사카한국문화원)


▲올림픽 및 강원도 관광 홍보물 배포(사진 오사카한국문화원)

또 상영회 직전 강원도 관광홍보대사이자 영화제의 사회자인 후루야 마사유키씨와 수호랑·반다비가 무대에 올라 개최지인 평창의 먹거리와 계절별 관광지 등을 소개하는 순서도 가졌다.

수호랑·반다비가 무대에 오르자 관객들은 큰 박수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수호랑 반다비를 환영했으며, 수호랑·반다비도 상영회를 찾은 관객들에게 K-Pop 댄스를 선보이며 환영에 답했다.

상영회를 찾은 관객들은 “재미와 감동이 있는 영화였다”, “영화 뿐 아니라 수호랑 반다비를 실제로 보니 평창올림픽의 감동을 미리 즐길 수 있는 기회였다”, “한국과 일본 모두 함께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등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사카한국영화제에 참석한 배우 안성기는 올림픽 응원 메시지를 남기며 오사카에서의 올림픽 응원릴레이를 이어갔다.

▲ 올림픽 응원 메시지를 남기는 안성기(사진 오사카한국문화원)

오사카문화원 관계자는 “한국문화콘텐츠와 문화원 행사 등과 연계하여 내년 2월까지 남은 기간 동안 올림픽 분위기 조성과 홍보활동에 적극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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