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신문
편집 : 2017.12.15 금 18:05
뉴스아시아
캄보디아에서 펼쳐진 첫 한국문화축제, 흥행 대박주캄보디아 대사관 주최…전통문화 체험코너와 한국음식 장터 마련
박정연 재외기자  |  planet4u@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11.30  16:21:5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잡채, 전 등 우리나라 전통음식을 맛보며 즐거워 하는 현지 대학생들. (사진 박정연 재외기자)

제1회 캄보디아 한국문화축제가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수도 프놈펜 한-캄협력센터(CKCC) 앞마당에서 펼쳐졌다.

주캄보디아 대한민국대사관(대사 김원진) 주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우리의 전통문화와 음식을 소개해 양국간 문화이해 증진의 폭을 넓히기 위해 특별히 마련한 행사다. 첫 행사였음에도 불구하고 이틀 동안 4천여 명이 넘는 현지대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이 현장을 찾아 큰 인기를 끌어 모았다.
 
   
 ▲ 손수 만든 전통탈을 든 채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는 캄보디아 젊은이들 (사진 박정연 재외기자)

대사관측은 축제기간 동안 한복입기와 전통 탈 만들기, 투호놀이 등 다양하고 이채로운 한국 전통문화 체험코너와 더불어 김밥 만들기와 한국음식장터를 마련해 현지인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또한 김치 만들기 경연과 케이팝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를 제공해 축제 열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곱디 고운 전통한복을 입은 채 포즈를 취한 캄보디아 젊은이들 (사진 박정연 재외기자)

또한, 주최 측은 5불 상당의 식사권을 선착순 무료배포해 보다 많은 참가자들이 한국전통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하기도 했다. 최고집, 신라레스토랑 등 교민식당들도 참가해 불고기, 닭갈비, 잡채 등 맛깔스런 한국음식을 제공,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고 프놈펜왕립대학교 한국어과 학생들도 자원봉사자로 나서 행사가 순조롭게 마무리되도록 도왔다.

현지인 참가자들은 김치와 불고기처럼 잘 알려진 음식 말고도 다양하고 입맛에도 맞는 한국음식이 많다는 사실에 놀라며, 한국음식의 맛과 매력에 흠뻑 빠져든 모습이었고 한국요리연구가의 도움으로 김밥을 직접 만들어 함께 온 친구들도 나눠 먹으며 즐거워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 주캄보디아 한국대사관이 주최한 한국문화축제에선 우리나라 전통탈만들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사진 박정연 재외기자)

왕립프놈펜대학에 재학중인 대학생 소콤 양은 “난생 처음 한복을 입어봤는데, 너무 색이 곱고 예뻐서 사진을 많이 찍었다”며, “가족과 친구들에게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자랑하겠다”며 즐거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 프놈펜 한캄협력센터(CKCC)에서 열린 김밥 만들기 이벤트 장면 (사진 박정연 재외기자)

이번 축제를 기획한 대사관 관계자는 “내년에는 더욱 더 알차고 참신한 이벤트를 통해 한국문화와 우리음식을 널리 소개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박정연 재외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가장 많이 읽은 기사
1
비엔나 무도관 모쉬 관장에게 대통령 포장...
2
외교부, 뉴욕·로스앤젤레스 등 10개 지...
3
“터키서 한국어 위상, 놀라울 정도로 높...
4
한-중앙아 수교 25주년 기념 5개국 그...
5
재외동포재단 2018년 예산 613억 1...
6
싱가포르 송년의 밤, 뮤지컬 갈라쇼와 가...
7
어르신들과 함께한 케이프타운 송년회
8
토론토대 한국어교원 양성과정 수료식 처음...
9
코트라·중진공, 태국 방콕에 수출인큐베이...
10
폴란드한인회, ‘2017년 한인 송년의 ...
오피니언
[역사산책] 백제 의병의 ‘다물’ 전쟁
백제의 도성 「솝울」이 이미 적병에게 함락되고 의자왕이 붙잡히자, 고관과 귀인들은
[법률칼럼] 국제결혼 (2)
과거 가부장 사회에서의 혼인 생활의 모습은 ‘남자는 밖에서 소득활동을 하고, 아내는
[우리말로 깨닫다] 차라리의 세상
<차라리>는 보통 뒤에 ‘~ 했으면 좋았을 텐데’라는 식의 아쉬움이 함께 나옵니다. 표준
한인회ㆍ단체 소식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 03173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3길 30, 711호(내수동, 대우빌딩)  (주)재외동포신문사 The overseas Korean Newspaper Co.,Ltd. | Tel 02-739-5910 | Fax 02-739-5914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아00129 | 등록일자: 2005.11.11 | 발행인: 이형모 | 편집인: 이명순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명순 
Copyright 2011 재외동포신문. The Korean Dongpo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ongpo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