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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코윈 2017년 가을 세미나 및 정기총회 개최전 북한주재 독일대사 도리스 헤어트람프 '한국의 현재와 미래' 강연
배정숙 재외기자  |  bjs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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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28  17: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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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독일지회(Korean Womens International Network Germany)는 지난 11월 24일부터 26일, 북독의 아름다운 항구도시 함부르크에 위치한 유스호스텔(Jugendherberge)에서 2017년 정기총회와 가을 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 배정숙 재외기자)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독일지회(Korean Womens International Network Germany)는 지난 11월 24일부터 26일, 북독의 아름다운 항구도시 함부르크에 위치한 유스호스텔(Jugendherberge)에서 2017년 정기총회와 가을 세미나를 개최했다.

행사 첫날인 24일 오후 8시에는 총무인준 절차를 남겨둔 윤옥희 씨의 사회로 회의가 시작됐다.

지난 8월 여성가족부 장관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제8기 염혜정 담당관은 인사말을 통해 “새 집행부의 출범과 함께 양심과 도덕이 살아있는 민주적인 여성 단체로서 열린 대화로 소통을 기하며 신뢰를 다지고 회원중심의 공정행정과 격려와 배려로 끈임 없이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하며, “우리는 하나! 함께 가요”라는 표어로 제8기 독일 코윈의 항해를 알렸다.

이어서 새 회원들의 소개와 환영 인사 후, 각 지역장의 지역 소식에 대한 보고가 있었고, 다음날 오후에 진행되는 함부르크시내 관광 프로그램 안내와 소그룹편성을 마친 후에는 각 지역마다 오랜만에 만난 회원들 간의 회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날, 오전 9시부터는 새 회원들에게 코윈 독일을 소개하는 동영상 상영과 이상숙 전담당관(6, 7기)이 군산에서 열렸던 2017년 세계코윈대회 및 제주에서 개최된 7, 8기 담당관들의 모임을 상세히 보고했다.

   
▲ 한국정세 전문가 도리스 헤어트람프(Doris Hertrampf) 여사가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 배정숙 재외기자)
세미나에서는 한국정세 전문가 도리스 헤어트람프(Doris Hertrampf) 여사의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 강연이 있었다. 헤어트람프는 북한 대사(2002-2005)를 역임한 후, 현재 은퇴하여 베를린 독한협회 지회장으로 봉사하고 있다.

특히, 현재 불안한 국제정세와 대한민국의 어려운 남북한 관계 상황 속에서 이번 강연은 코윈 독일 회원들의 기대와 관심이 집중됐다.

   
▲ 염혜정 담당관과 헤어트람프 여사. (사진 배정숙 재외기자)
강연에서 헤어트람프 여사는 “대한민국은 마치 고래들에게 둘러싸인 작은 새우처럼 힘들고 불안하다”고 한국의 현 상황을 표현하며, 북한을 대하는 미국과 중국, 일본의 관계에서 한국이 어려운 처지에 놓여있는 상황 속에서 무엇보다 북한과 군사적인 행동보다 대화로 해결해야 하며, 일본과의 관계에서 과거의 감정을 떠나 서로 손을 잡아야 한다는 생각을 밝혔다.

강연이 끝나고는 오찬을 가진 후, 회원 간의 친목 도모를 위해 짧은 시내관광이 이뤄졌다. 이후, 오후 8시에는 60명 정회원의 과반수인 37명이 참석해 제14회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 코윈독일 회원들이 집중해 강연을 듣고 있다. (사진 배정숙 재외기자)
총회에서는 새로 추천된 제8기 새 임원 인준으로 염혜정 담당관을 비롯해, 총무(윤옥희), 재무(박광혜), 서기(최순실, 장성은), 홍보(배정숙, 진숙희)와 감사(김홍순, 윤지원), 자문위원(정명렬 외 1기-5기까지의 전담당관), 고문(6-7기 전담당관 이상숙)과 각 지역별 지역장으로 북부(홍영란), 중부(진숙희), 남부(안배오), 베를린(서명희) 등 2년 동안 독일 코윈을 위해 일할 임원진이 구성됐다.

이어 재무와 사업 보고가 있었고, 코윈독일 책자 발간에 관한 이상숙 전담당관의 설명 후, 정기총회는 마무리됐다.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내년 봄 세미나에 대해 논의한 결과, 2018년 4월 20-22일 동안 드레스덴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으며, 향후 프로그램은 더 점검한 후 임원회에서 의논하기로 했다.

이후 세미나에 대한 회원들의 총평을 마치고 12시에 2박 3일의 2017년 가을 세미나와 정기총회를 종료했다.

   
▲ 시청광장에서의 회원들의 모습. (사진 배정숙 재외기자)
   
▲ 함부르크 항구에서의 회원들 모습. (사진 배정숙 재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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