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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CBS 한인 방송인, 평창올림픽 홍보물 제작 방영임영광 프로듀서, 강원도 관광 명소 CBS 아침 뉴스쇼에서 6차례 소개
서정필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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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24  11: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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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CBS 임영광 PD (사진 임영광 PD 페이스북)
재미동포 방송인이 미국 지상파 방송을 통해 강원도와 2018평창올림픽을 알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미국 CBS 소속 임영광 피디는 강원도와 평창동계올림픽의 홍보영상인 ‘여기는 강원도(This is Gangwon)’를 지난 11월 20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앞으로 약 한 달 동안 아침 간판 뉴스 쇼 인 ‘CBS 오늘 아침(CBS This Morning)’의 여행 정보 섹션에 소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 피디에 따르면, 강원도의 제작 지원 등을 통해 미국 CBS 방송은 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강원도를 알리기 위해 배우 다니엘 헤니가 출연과 내레이션을 맡은 프로그램을 지난 10월과 11월에 걸쳐 서울과 강원도 그리고 로스앤젤레스에서 촬영, 제작했다.
 
   
▲ '디스 이즈 강원' 영상

이 프로그램은 올림픽 기간 동안 외국인 관광객들이 방문할 만한 강원도의 6개 관광 명소를 미국 전역의 시청자들에게 소개한다. ‘여기는 강원도'는 20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약 한달 동안 뉴욕,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 주요 도시에 방영되는 아침 간판 뉴스 쇼인 ‘CBS 오늘 아침’의 여행 정보 섹션에 여섯 차례 소개될 예정이며, CBS 지역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지난 20일 방영된 1편 알펜시아리조트편은 스키점프를 포함한 다양한 동계올림픽 경기들이 펼쳐질 알펜시아의 스포츠 시설과, 선수들과 관람객들을 위한 부대시설 등이 소개됐고, 2편에서는 설악산의 아름다움을 다룬다. 권금성, 신흥사, 금강굴, 공룡능선, 토왕성 폭포 등 외설악의 아름다운 절경을 드론 촬영을 통해 영상으로 담았다. 특히, 안개가 가득한 날에 촬영돼, 운무에 쌓인 설악산의 신비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3편은 정선 5일장을 주제로 제작됐다. 추석 연휴기간에 촬영 된 3편에서는 명절 준비를 위해 5일장에 나온 지역 상인과 주민들의 생동감 있는 모습을 담았으며 강원도의 농수산물과 음식, 문화를 소개한다.

4편에서는 대관령 양떼목장을 소개한다. 한국인들이 바라보는 ‘양’에 대해 초점을 맞췄다. 1972년 한국에 처음 수입된 ‘면양’은 한국인들에게 친숙하면서도 낯설고 신기한 존재인 점을 부각한다. 가족, 친구, 커플 단위로 양떼목장을 방문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과 한국식 레저 활동을 소개할 예정이다.
 
   
▲ '디스 이즈 강원'의 내레이션을 맡은 배우 다니엘 헤니

5편에서는 한국인들에게조차 낯선 노추산 모정탑(母情塔)을 소개한다. 최근 대중에게 공개된 이 곳의 약 3천개의 돌탑에 얽혀있는 가족에 대한 사랑, 어머니의 헌신 등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마지막 순서에서는 한국의 전통 음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정강원 편이 방영된다. 한국 문화에 관심이 있는 식도락가라면 한번쯤 꼭 방문해야 할 곳이라고 소개하며, 한식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한옥과 장독대 등의 모습도 보여준다.

임 피디는 “CBS가 올림픽 중계권을 갖고 있지 않아서 처음에는 접하기 힘든 프로젝트였으나 개인적으로 한국을 알리고 싶었고, CBS와 강원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덕에 프러그램을 제작 방영 할 수 있었다” 며, “한인 프로듀서로서 앞으로 더 많이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와 사람들을 미국 대중들에게 소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한 재미동포이자 재일동포 출신인 임 피디는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는 세계한인차세대대회 멘토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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