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한인회, 경상북도 여성 기업인협의회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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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한인회, 경상북도 여성 기업인협의회와 MOU 체결
  • 정소영 기자
  • 승인 2017.11.2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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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진출 적극 지원 약속

싱가포르 한인회(회장 노종현)는 지난 11월 7일 마리나 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경상북도 여성 기업인 협의회(회장 김말예)와 상호 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 MOU 체결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싱가포르한인회)

이날 행사에는 약 105명의 경상북도 여성 기업인들과, 노종현 회장, 최남숙 민주평통 싱가포르지회 여성 위원장, 조재경 싱가포르 한국국제학교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정예리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양측 회원사 소개와 함께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경상북도 여성 기업인 협의회에서 준비한 장학금 전달과, 양측의 선물 교환식이 진행됐다.

노종현 한인회장은 “이번 업무 협약식을 통해 경상북도 여성 기업인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지역 경제 및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12개 지회, 25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경상북도 여성 기업인 협의회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기업적 가치 공유, 회원 상호 간 멘토링을 통한 사업 효과의 극대화를 목표로 지역 경제 및 지역 사회 발전에 공헌하고자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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