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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본에서 글로벌 재생에너지 포럼 개최본 분관이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특별행사로 개최…‘저탄소, 그린에너지 미래를 향하여’ 주제로
나복찬 재외기자  |  nbc@kodb.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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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20  10: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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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독일한국대사관은 제2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 23) 특별행사로 ‘글로벌 재생에너지 포럼 2017’을 11월 12일 본에서 개최했다. (사진 나복찬 재외기자)

주독일한국대사관 본분관(총영사 금창록)은 제2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 23) 특별행사로 ‘글로벌 재생에너지 포럼 2017’을 11월 12일 본에서 개최했다.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독일 연방환경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경제에너지부가 함께 주최한 이번 포럼의 주제는 ‘저탄소, 그린에너지 미래를 향하여’로 유엔봉사단(UNV),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ICLEI),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에너지청, 유럽재생에너지 협회(Eurosolar),세계풍력협회(WWEA)가 협력기관으로 함께 했다.

개막식에는 금창록 총영사, 박원순 서울시장, 김찬우 기후변화대사가 축하메시지를 전했고 이어 기조연설 세션에는 안드레아스 핀크바트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경제에너지부장관, 올리비에 아담 유엔봉사단(UNV) 사무국장 등이 발표에 나섰다.

   
 ▲ 축사하는 금창록 총영사

금창록 총영사는 개막식 축사에서 “우리나라가 원자력과 석탄의 점진적·단계적 폐지를 공식 선언한 아시아 최초의 국가로서 그린에너지 보급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2019년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인 국제재생에너지회의(IREC)에 대한 국제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축사하는 박원순 서울시장  (사진 나복찬 재외기자)

세계지방정부 의장 자격으로 참석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시의 원전 1기 줄이기 및 태양광 보급 노력 등을 설명한 뒤, 세계지방정부 국제프로젝트인 ‘야심찬 도시들의 약속(Ambitious City Promises)’ 및 ‘서울의 약속(Promise of Seoul)’등이 국제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찬우 기후변화대사는 온실가스 배출량의 감소는 대부분 재생에너지와 에너지효율을 통해 달성 될 수 있으므로, 재생에너지 보급이 파리협정 이행에 중요하며, 우리 정부는 파리협정을 강력하게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 기조연설 세션 첫 발표자로 나선 안드레아스 핀크바트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경제에너지부장관 (사진 나복찬 재외기자)

기조연설 세션 첫 발표자로 나선 안드레아스 핀크바트 장관은 “기후변화 대응과 경제 성장을 병행하는 정책을 진행 중”이라며 “스마트 그리드, 에너지 저장 시스템 및 전기자동차 등 미래 에너지 시스템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올리비에 아담 유엔봉사단 사무국장은 지속가능개발의 핵심은 재생에너지 솔루션이라면서, 그린 에너지로의 사회 경제적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공공민간협력(PPP)을 활용해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녹색혁명연합(Green Innovation Alliance)’ 구상을 검토 중임을 소개했다.
 
   
 ▲ 주독일한국대사관은 제2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 23) 특별행사로 ‘글로벌 재생에너지 포럼 2017’을 11월 12일 본에서 개최했다. 발표를 경청하고 있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청중들 (사진 나복찬 재외기자)

이어진 세션 Ⅰ,Ⅱ 각각 ‘운송 분야의 저탄소 옵션’과 ‘혁신적·통합적 시스템’에 대해 그리고 스페셜 세션에서는 개발도상국에 대한 에너지 접근 향상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박문희 대성 클린에너지연구소 이사와 오성환 주본분관 공사 참사관은 재생에너지 회사의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활용해 에너지 접근성을 높이는 것은 지속가능개발과 저탄소 성장에 대한 근본적 해결책을 찾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2017 글로벌 재생에너지포럼은 저탄소․지속가능성장을 지향하는 우리나라의 변화된 에너지패러다임을 국제무대에 널리 소개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국제적인 논의와 네트워크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그린 리더로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크게 제고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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