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샌프란시스코협의회 출범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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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샌프란시스코협의회 출범식 개최
  • 이재순 재외기자
  • 승인 2017.11.1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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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기 자문위원과 내·외빈 200여 명 참가한 가운데 힘찬 출발 다짐

▲ 민주평통 샌프란시스코협의회가 11월 11일 출범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사진 민주평통 샌프란시스코협의회)

민주평통 샌프란시스코협의회(회장 정승덕)는 지난 11월 11일 저녁 캘리포니아 포시터시티 소재 크라운호텔에서 18기 자문위원과 내외귀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덕룡 수석부의의장, 황원균 미주 담당부의장, 마이크 혼다 미연방 전 하원의원, 김태연 라잇하우스대표, 릭성 산타클라라 쉐리프 국장 등이 참석했다.
 
▲ 김덕룡 수석부의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은 정승덕 민주평통샌프란시크코협의회장 (사진 민주평통 샌프란시스코협의회)

1부 출범식에서는 허순선, 한영인 자문위원의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내빈소개,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간부위원 임명장 수여 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보영상 시청에 이어 정승덕 협의회장의 인사말과 김덕룡 수석부의장, 황원균 미주부의장, 김지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대리, 김태연 라잇하우스 대표의 축사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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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통 샌프란시스코협의회가 11월 11일 출범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사진 민주평통 샌프란시스코협의회)

2부 평화공감 강연회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평화통일구상을 담은 ‘우리가 함께 할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시청한 뒤 김덕룡 수석부의장의 ‘한반도 평화와 재외동포의 역할’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 수석부의장은 “750만 해외동포사회를 이끌어 가야할 사람들이 미주동포이며 미주동포들을 이끌어 가야할 사람들이 자문위원”이라며 “자문위원 여러분들이 민간외교관이 되어 정부와 언론, 시민사회 지도자들에게 한반도의 평화통일에 대해 설명하고 정치권에 진출하고 투표력을 키워 나가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 민주평통 샌프란시스코협의회가 11월 11일 출범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특별강연하는 김덕룡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사진 민주평통 샌프란시스코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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