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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독산업전사 세계총연합회 창립 10주년 기념식 성황독일 파견근로자 친목도모와 독일 진출 차세대 지원 위해 2007년 창립
나복찬 재외기자  |  nbc@kodb.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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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15  11: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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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독산업전사세계총연합회 창립 10주년 기념식이 11월 11일 독일 에센 파독광부기념회관에서 열렸다. (사진 나복찬 재외기자)

1960년대부터 70년대 독일로 파견됐던 파독근로자 간 친목도모와 독일로 진출한 차세대들의 네트워크 형성에 힘써 온 파독산업전사 세계총연합회(회장 고창원, 이하 파세연)의 창립 10주년 기념식이 11월 11일 독일 에센 파독광부기념회관에서 열렸다.

양희순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기념식은 ▲ 국민의례 ▲ 연혁보고 ▲ 환영사 ▲ 축사 ▲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됐다.

연혁보고에서 김동경 수석부회장은 10년 전 창립을 준비하던 시기부터 조직 근간이 마련된 2010년 제3차 세계대회(에센 파독광부회관)와 2011년 4월 제4차 세계대회(로스앤젤레스), 재독동포 50년사 발간 사업 추진을 결정한 제6차 세계대회(파독광부기념회관) 등 단체의 중요한 연혁을 보고했다.

   
 ▲ 환영사하는 고창원 파독산업전사 세계총연합회장 (사진 나복찬 재외기자)

고창원 회장은 환영사에서 “기념식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환영하고 이역만리에서 맺은 동료애로 서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단체 10주년을 자축한다”며 “파독산업전사기념비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데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축사하는 고창원 박선유 재독한인총연합회장 (사진 나복찬 재외기자)

박선유 재독한인총연합회장은 ‘조국 근대화의 역군이 되어준 분들, 파독근로자분들이 이역만리 독일에서 고된 일을 감당하신 헌신이야말로 대한민국이 기억해야 할 진정한 애국자’라는 지난 6월 문재인 대통령의 추념사와 7월 동포간담회에서의 발언을 인용하며 파독산업전사들의 수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 축사하는 김봉섭 재외동포재단 교육지원부장 (사진 나복찬 재외기자)

김봉섭 재외동포재단 교육지원부장은 “파독근로자들의 노고를 기억하는 데 정부는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독일 동포사회의 역량이 조국 발전에도 크게 기여해 온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김 부장은 재단 교육지원부의 업무로 한글학교 운영지원, 한글학교 교사 현지연수 지원과 차세대에 대한 중장기 교육정책 수립과 함께 재외동포 노인세대에 필요한 보청기 보급 사업을 진행 중에 있음을 소개하고 현지실태 조사를 통하여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음도 밝혔다.
 
   
 ▲ 축사하는 김계수 파독산업전사 세계총연합회 고문 (사진 나복찬 재외기자)

이어 연단에 오른 김계수 박사(고문)는 고 회장과 말없이 봉사해온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박수를 보내줄 것을 청했다. 또 변해가는 우리들의 모습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것이라며 순리에 따르며 여생을 이웃에 유익을 끼치며 사는 우리 모두가 되자고 당부했다.

   
 ▲ 축사하는 윤행자 재독한인간호협회 회장 (사진 나복찬 재외기자)

윤행자 간호협회장은 자주 만나는 반가움을 전하고 '우리들의 아름다운 역사는 바로 여러분들이 계셨기에 가능했다'.며 서로에게 수고하셨다는 칭찬의 박수를 보내주기를 부탁했다. 또 현재 고국의 도움으로 재독한인간호협회가 시행하고 있는 한방진료행사에서 좋은 경험과 파독근로자들에게 꼭 필요한 진료사업에 더 많은 수혜자와 종사자가 발굴되도록 노력할 것임도 얘기했다.

   
 ▲ 프랑크루프트 한인합창단의 공연 모습 (사진 나복찬 재외기자)

이어 그동안 파독산업전사세계총연합회 발전에 기여한 김동경 수석부회장, 김형복 북부부회장, 김갑호 중부부회장, 장정빈 중부자문위원에게 공로패가 수여됐고 내외빈 소개에 이어 프랑크푸르트 한인합창단의 공연을 끝으로 기념식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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