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대 브라질한인회장에 김요진 현 회장 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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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대 브라질한인회장에 김요진 현 회장 재선
  • 이혜미 재외기자
  • 승인 2017.11.1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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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유효표 1,687표 중 908표 획득…34대 임기 연속선상에서 최선 다할 것

▲ 35대 브라질한인회장에 김요진 현 회장이 재선됐다. (사진 이혜미 재외기자)

35대 브라질한인회장에 김요진 현 회장이 재선됐다.

김요진 회장은 11월 10일 (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봉헤찌로 한류문화센터에서 열린 제35대 브라질한인회장 선거에서 총 유효표 1,687표중 908표를 얻어 779표를 획득한 방은영 후보를 제치고 34대에 이어 2년 더 브라질한인회를 이끌게 됐다.

김 회장은 이번 선거에서 리틀서울 프로젝트 마무리, 한인회관 문제 해결, 한인차세대 중점 육성, 힘있는 한인회장단 구성, 소통하는 한인회 등의 공약을 내세우며 한 표를 호소했다.

그는 후보자 소견 발표에서 “많은 중요한 사업이 아직 결실을 맺기 못했다”며 “여러분 경험이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2년간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저희 아이들 이름으로 열심히 한인사회를 위해 기여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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