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나라현 축제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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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라현 축제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
  • 유소영 기자
  • 승인 2017.11.11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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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한국문화원, ‘평성경 천평제 가을 2017’에 수호랑 반다비 출연 홍보

▲ 오사카한국문화원은 11월 3일, 일본 나라현 최대 규모의 축제인 ‘평성경 천평제 가을 2017’에 참가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사진 오사카문화원)
오사카한국문화원은 11월 3일, 일본 나라현 최대 규모의 축제인 ‘평성경 천평제 가을 2017’에 참가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0년부터 동 행사에 참여해 한국의 우수한 전통 예술 팀을 소개하고 있는 오사카한국문화원은 올해에는 ‘천하제일 탈 공작소’를 초청해 <봉산탈춤> 중 <먹중춤>, <하회별신굿 탈놀이> 의 <이매춤>, <봉산탈춤> 중 <사자춤>을 선보였다.

▲ 봉산탈춤 중 먹중춤 장면. (사진 오사카문화원)
▲ 하회별신굿 탈놀이 중 이매춤 장면. (사진 오사카문화원)
▲ 봉산탈춤 중 사자춤 장면. (사진 오사카문화원)
아울러 금번 공연에서는 2018 평창 올림픽 홍보를 위해 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과 반다비가 공연 전 무대 인사를 했으며, 무대 인사 후에는 각종 이벤트관을 방문해 아이들과 관람객 대상으로 평창 올림픽을 홍보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무대 공연 후 수호랑과 반다비와의 포토타임 시간에는 아이들과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 포토타임을 진행하고 있는 수호랑과 반다비. (사진 오사카문화원)
▲ 포토타임을 진행하고 있는 수호랑과 반다비. (사진 오사카문화원)
포토타임에 참여한 한 가족은 “평창올림픽이 내년에 개최되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평창에서 마스코트까지 와서 홍보해 줘서 더 관심을 갖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 공연팀 및 수호랑과 반디비의 모습. (사진 오사카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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