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대 선양한국인(상)회(회장 라종수)는 11월 3일 저녁 허핑구 서탑가 수려한 식당에서 신봉섭 주선양총영사, 손명식 동북3성한국인(상)회연합회장, 박영완 민주평통선양협의회장, 송인발 선양한국국제학교장과 선양한국인(상)회 전임회장단과 고문․자문위원 등 내외빈 60여 명이 함께 한 가운데 2017년 고문·자문위원회의를 개최했다.
 
행사는 ▲개회 ▲국민의례 ▲환영사(라종수 회장) ▲축사(신봉섭 총영사) ▲고문․자문위원 위촉식 ▲2017년도 사업활동보고 ▲기념촬영 및 만찬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고문․자문위원 위촉식에서는 고문 16명, 자문위원 8명, 법률자문위원 2명 등 26명이 위촉장을 받았다.
 
라종수 회장은 환영사에서 “지금까지 선양한국인(상)회가 존재했던 것은 모두 여러분의 노고 덕분”이라며 전임회장단, 고문‧자문위원 및 제13대 현 임원들의 이름을 한명 한명 부르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신봉섭 총영사는 축사에서 “선양한국인(상)회가 교민을 위한 활동을 끊임없이 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 써주신 분들이 바로 고문․자문위원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단체가 더욱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