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차세대들 모국서 일일 교사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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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차세대들 모국서 일일 교사 체험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7.11.03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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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무역스쿨 마지막 일정으로 면목고‧청담고‧덕원여고 찾아

▲ 면목고등학교에서 일일 교사 체험을 마치고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월드옥타 대양주 차세대 대표 존 박(가운데 안경쓴 남자)씨 (사진 세계한인무역협회)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박기출, 이하 월드옥타)가 10월 25일부터 일주일 간 개최한 ‘차세대 무역스쿨’ 수료자 60여 명은 11월 2일 면목고, 청담고, 덕원여고 등 서울시 소재 고등학교 세 곳을 찾아 일일 교사 체험을 진행했다.

일일교사로 변신한 월드옥타 차세대들은 학생들에게 단체 소개와 함께 성장 과정, 현지인들의 생활과 문화, 현지 유망 직업, 여행 시 주의할 점 등을 설명했다.
 

▲ 청담교 교사 일일 체험 후 기념사진 (사진 세계한인무역협회)

호주 멜버른에서 온 대양주 대륙대표 존 박씨는 학생들에게 “입시 전쟁, 취업전쟁으로 진로를 제대로 정하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일찍이 해외에서 길을 찾은 월드옥타 차세대들의 해외진출 경험담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한국의 청소년들과 소통할 수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다”며 “10대에는 꿈을 꾸고(Dream it), 20대에는 꿈을 만들어 가고(Make it), 30대에는 꿈을 이루어라(Get it)”고 말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면목고 조성남 교사는 “해외에서 직업을 얻거나 직업 창업한 젊은 청년기업인들이 진로를 정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경험을 나눠주어 꿈의 영역을 넓힐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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