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자문 동북아시대위원장 지낸 교수 출신…한·일관계 미래지향적 발전 기대
이수훈 23대 주일본대한민국대사의 취임식이 10월 31일 오후 주일본한국대사관에서 열렸다.
이수훈 신임 주일대사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외교안보분과 위원장,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장, 대통령 자문 동북아시대위원장을 지냈다.
지난 8월 내정 당시 청와대는 복잡하게 얽혀있는 과거사와 역사문제를 매듭짓고, 양국 간의 신뢰를 회복하여 한·일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이끌어내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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