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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서니베일 다솜한국학교, 한국역사문화 수업 열어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훈민정음과 세종대왕’과 한글의 소중함 몸으로 깨달아
유소영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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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23  22: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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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서니베일에 위치한 다솜한국학교(교장 최미영)2017-2018년도 한국역사문화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한국 유산에 대한 수업을 진행했다. (사진 다솜한국학교)

미국 서니베일에 위치한 다솜한국학교(교장 최미영)2017-2018년도 한국역사문화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한국 유산에 대한 수업을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했다.

올해 첫 수업에서는 국보 70호이자 1997년 유네스코 세계 기록유산에 등재된 <훈민정음과 세종대왕>에 대해 살펴보았다.
 
   
▲ <훈민정음과 세종대왕>을 주제로 한 수업을 듣고 있는 학생들. (사진 다솜한국학교)
   
▲ 글자 만들기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 (사진 다솜한국학교)

<
훈민정음과 세종대왕>을 주제로 한 이야기와 동영상을 통해 학생들은 세종대왕의 애민사상과 과학, 농업, 음악, 천문학 등 여러 분야에서 백성들의 삶을 풍성하게 만들고자 노력했던 왕이었음을 알게 됐다.
 
또한, 세종대왕의 발명 중에서 가장 위대한 훈민정음의 해례본 서문을 한국어와 영어로 공부하여 훈민정음의 글자 만드는 원리를 알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한글이라는 문자를 처음으로 사용한 때와 일제 강점기에 한글을 지키려고 애쓴 주시경 선생의 업적, 훈민정음 해례본을 발견하고 목숨을 걸고 지켜낸 전형필 선생 에 대해서도 배워 한글의 소중함을 새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 글자 만들기를 하고 있는 어린이 반 학생들. (사진 다솜한국학교)
   
▲ 어린이 반 학생들이 '사랑'이라는 글자를 협동해서 만들고 있다. (사진 다솜한국학교)

이어서 학생들은 외국인들이 한글과 한국어를 열심히 배우는 동영상을 감상하고 한국어의 인기에 대해 놀랐으며 한글과 한국어를 배우는 것이 자랑스러운 일임을 상기하게 됐다.

또한, 학생들은 직접 팀을 이루어 글자 만들기 게임을 통해 어린 학생들과 상급반 학생들이 협동해 글자를 만들고,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로 시작되는 한글 노래를 배우는 것으로 수업을 마쳤다.

최미영 교장은 앞으로 3주 동안 학생들은 각 반의 수준에 맞는 학습지를 통해 <훈민정음과 세종대왕>에 관해 더 자세히 공부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향후 1년 동안 다솜한국학교에서는 한국역사문화 교육과정으로 <훈민정음과 세종대왕> 외에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김장 문화>, <아리랑>, <석굴암과 불국사>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 ‘은혜’라는 글자를 만든 학생들. (사진 다솜한국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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