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기 엠엔엘 홍 재단이사장, 최고 영예 명예의 전당 헌정패 수상
(사)장보고글로벌재단(이사장 김성훈)과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함께 주관한 ‘2017 장보고 한상어워드 시상식’이 10월 1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렸다.
이 날 시상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 김성훈 재단 이사장(전 농림부장관), 수상자및 수상자가족, 글로벌재단 회원, 향우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2017 장보고한상 명예의 전당 헌정패는 홍명기 엠앤엘 홍(M&L Hong)재단 이사장이 수상했으며, 국회의장상에는 정한영 한영 이앤씨(E&C) 회장 또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에 김승호 짐 킴 홀딩스 회장, 해양수산부장관상에 이재구 아이엘국제물류유한공사 동사장이 각각 수상의 기쁨을 느꼈다.
장보고한상 어워드는 해외에 이주해서 정착에 성공한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장보고대사의 도전 및 개척정신을 계승해 대한민국의 경제와 문화영토를 확장함과 동시에 한인사회발전에 공로가 큰 한상(韓商)들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앞서 김성훈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장보고한상 어워드는 대한민국의 문화영토를 세계 곳곳에 확장한 공로가 큰 재외동포경제인을 대상으로 하는 역사적인 프로젝트”라고 강조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장보고의 도전 및 개척정신과 ‘장보고한상 명예의전당 건립’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장보고 정신의 세계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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