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고 한상어워드 시상식 여의도에서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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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고 한상어워드 시상식 여의도에서 성황리 개최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7.10.2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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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기 엠엔엘 홍 재단이사장, 최고 영예 명예의 전당 헌정패 수상

▲ ‘2017 장보고 한상어워드 시상식’이 10월 1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렸다. 수상자들 단체촬영 (사진 장보고 한상어워드)

(사)장보고글로벌재단(이사장 김성훈)과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함께 주관한 ‘2017 장보고 한상어워드 시상식’이 10월 1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렸다.

이 날 시상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 김성훈 재단 이사장(전 농림부장관), 수상자및 수상자가족, 글로벌재단 회원, 향우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2017 장보고한상 명예의 전당 헌정패는 홍명기 엠앤엘 홍(M&L Hong)재단 이사장이 수상했으며, 국회의장상에는 정한영 한영 이앤씨(E&C) 회장 또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에 김승호 짐 킴 홀딩스 회장, 해양수산부장관상에 이재구 아이엘국제물류유한공사 동사장이 각각 수상의 기쁨을 느꼈다.
 
▲ ‘2017 장보고 한상어워드 시상식’이 10월 1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렸다. 수상자들 단체촬영 (사진 장보고 한상어워드)

장보고한상 어워드는 해외에 이주해서 정착에 성공한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장보고대사의 도전 및 개척정신을 계승해 대한민국의 경제와 문화영토를 확장함과 동시에 한인사회발전에 공로가 큰 한상(韓商)들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앞서 김성훈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장보고한상 어워드는 대한민국의 문화영토를 세계 곳곳에 확장한 공로가 큰 재외동포경제인을 대상으로 하는 역사적인 프로젝트”라고 강조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장보고의 도전 및 개척정신과 ‘장보고한상 명예의전당 건립’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장보고 정신의 세계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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