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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재외동포재단, 역사교육 교재 미국 한글학교에 보급온라인 접수와 심의 거쳐 122개 교 선정, 12월까지 16,000명 대상으로 역사 교육 시작
서정필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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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19  15: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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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과 재외동포재단은 재외동포 정체성 함양을 위해 개발한 역사교육 교재를 미국 한글학교에 보급한다 보급될 교재 중 체험형 콘텐츠 (사진 독립기념관)

독립기념관(관장 윤주경)과 재외동포재단이 재외동포 정체성 함양을 위해 개발한 역사교육 교재를 미국 한글학교에 보급한다고 10월 19일 독립기념관이 밝혔다.

지난 4월 21일 두 기관은 ‘재외동포의 정체성 함양을 위한 역사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글학교 역사수업을 위한 교육 교재를 개발해왔다. 교재는 주제별로 역사수업을 위해 필요한 프레젠테이션, 교안과 같은 교수자료와 학생용 교재 및 교구로 구성돼 있다. 

교재는 체험형 4종과 탐구형 1종 등 모두 5종으로 구성됐다. 체험형은 한국 역사를 배우고 제작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대한민국의 상징, 태극기‧무궁화‧애국가’, ‘자랑스러운 역사, 이순신과 거북선’, ‘노블리스 오블리주, 이회영 6형제’, ‘대한민국의 영토, 독도’ 등이다. 탐구형은 독립운동가 안창호 선생과 관련된 14개 역사자료를 살펴보면서 재미동포의 역사와 독립운동사를 탐구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독립기념관과 재외동포재단은 재외동포 정체성 함양을 위해 개발한 역사교육 교재를 미국 한글학교에 보급한다 보급될 교재 중 탐구형 콘텐츠 (사진 독립기념관)

지난 8월, 양 기관은 미주한국학교연합회(KOSAA)와 재미한국학교연합회(NAKS)에서 실시하는 한국어교사 학술회의에서 교재의 구성과 활용방법에 대한 강의와 안내를 실시해 현지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9월부터 재단 스터디코리안(http://study.korean.net)에서 교재 배부 관련 온라인 접수와 심의에 들어갔고 그 결과 미국지역 122개교가 선정됐다.

교구재는 현재 배부 중이며 선정된 학교에서는 올해 12월까지 한글학교 유‧초‧중‧고교생 16,000여명을 대상으로 역사교육이 자율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향후 독립기념관과 재외동포재단은 현지 출생 동포 자녀들의 정체성 확립에 도움이 될 다양한 체험, 탐구 형 역사교육 교재를 지속적으로 공동 개발,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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