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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교원들, 효율적인 교실 운영을 고민한다제4차 국내 한국어교원 공동연수회, 10월 13~14일 대전 유성서 개최
서정필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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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13  15: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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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도 제4차 한국어 교원 공동연수회’가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대전시 유성구 인터시티호텔에서 열린다. (사진 한국어교육기관대표자협의회)

국립국어원(원장 송철의)이 주최하고 한국어교육기관대표자협의회(회장 조현용)가 주관하는 ‘2017년도 제4차 한국어 교원 공동연수회’가 10월 13일 대전시 유성구 인터시티호텔에서 개회식을 갖고 1박 2일간의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

‘효율적인 교실 운영을 위한 교사 재교육’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회에는 각 대학의 관리자급 전문 교원을 대상으로 10년 이상 한국어 교육 경력자 10명이 참석했다. 연수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교육과정 개발 및 재구성과 한국어프로그램 운영 방안 모색, 신입교사를 위한 멘토링으로 특강을 듣고 강의 후에는 해당 주제에 대해 강사와 충분한 토론과 논의 시간을 갖는다.

송철의 국립국어원장은 개회식 환영사에서 “여러분들은 오랜 기간 한국어 교육에 종사하면서 다년간의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어 교육 기관을 실제적으로 운영하고 이끌어 나가는 분들이기에 그간 한국어를 가르치고 기관을 이끌어 나가면서 좋은 경험을 많이 쌓았으리라 여긴다. 경험이 쌓이는 만큼 더 많은 질문이 생기고, 더 많은 문제를 고민하게 되는 측면도 있기에 이번 연수회를 통해 가르치면서 생긴 질문과 문제들을 서로 나누며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용 한국어교육기관대표자협의회 회장은 격려사에서 “한국어 교원에게 수업의 전문성뿐만 아니라, 다양한 학습자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리자로서의 역할, 상담자로서의 역할 등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어 교원들의 개인적인 노력만으로 역량을 키우기에는 무리가 있기에 한국어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재교육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에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의 자질과 한국어 교육에 대한 애정으로 연수회에 참가한 여러분들이 이번 연수회를 통해 보다 전문성을 갖춘 한국어 교원으로서의 재도약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국어원에서는 10월 중에 한국어 교육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연수회의 기회를 확대하는 차원에서 ‘찾아가는 연수회’를 이화여자대학교 언어교육원과 전주대학교 국제교류원 한국어교육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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