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아일랜드 한인회관‧문화관 개관식
상태바
로드아일랜드 한인회관‧문화관 개관식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7.10.06 13: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월 29일 문열어…한인회 원로들 “37년 숙원 풀려 너무 기쁘다”

▲ 로드아일랜드 한인회관‧문화관 개관식이 9월 29일 오전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한인회관 실내에서 기념사진 (사진 로드아일랜드한인회)

로드아일랜드한인회(회장 조봉섭)의 오랜 염원이었던 한인회관‧문화관 개관식이 9월 29일 오전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한인회원들과 함께 앨런 펑 크랜스턴 시장, 림 랭에빈 미 연방 하원의원 등이 참석해 한인회의 번영과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를 축사를 했고 보스턴 총영사관에서는 특별히 직접 준비한 벽시계를 한인회 측에 축하 선물로 전달했다. 또 조은경 뉴햄프셔한인회장, 윤미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스턴협의회장과 이경해 보스턴시민협회장도 직접 행사장을 찾았다.
 
▲ 로드아일랜드 한인회관‧문화관 개관식이 9월 29일 오전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로드아일랜드 한인회관‧문화관 현판 (사진 로드아일랜드한인회)

한인회관‧문화관 건립은 로드아일랜드한인회 원로들이 37년 전부터 간절히 바라 오던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한 원로는 “그동안의 노력으로 로드아일랜드 지역 차세대들의 한인회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 로드아일랜드 한인회관‧문화관 개관식이 9월 29일 오전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개관식 테이프 커팅 (사진 로드아일랜드한인회)

조봉섭 한인회장은 “지난 두 달 동안 건물 개관식을 위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많은 도움을 주신 회원 분들에게 진심으로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회관이 지어지는데 도움을 준 회원들의 손길은 한인회가 나아갈 앞날에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 믿으며 한인회관이 우리들의 소중한 보금자리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 로드아일랜드 한인회관‧문화관 개관식이 9월 29일 오전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한인회관‧문화관 출입문 (사진 로드아일랜드한인회)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