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신문
편집 : 2018.6.23 토 12:12
뉴스아시아
청도한국인(상)회, ‘2017 한인문화 대축제’ 한마당경색된 한중 관계에서도 한인 간 화합과 하나된 한중 문화 보여줘
유소영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9.27  15:00:5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청도한국인(상)회(회장 하덕만)는 지난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청도 성양구 국제공예품성 광장에서 매해 가을에 열리는 ‘2017년 한인문화 대축제’를 개최했다. (사진 청도한국인(상)회)

청도한국인(상)회(회장 하덕만)는 지난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청도 성양구 국제공예품성 광장에서 매해 가을에 열리는 ‘2017년 한인문화 대축제’를 개최했다.

   
▲ 개막식 공연 모습. (사진 청도한국인(상)회)
   
▲ 초청가수 조덕배 공연 (사진 청도한국인(상)회)

대축제는 22일, 개막식 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올리며 3일 동안 대형 바자회, 한식 먹거리, 한복 입고 사진 찍기, 한국 민속 놀이마당, 사물놀이, 김치 담그기, 한식 대형 비빔밥 만들기, 떡 만들기, 한국 전통가요, 어린이 대형 태극기 그리기, 커피 바리스타 대회 등 다양한 행사뿐 아니라 한중 문화공연, 제10회 한중청소년 예술제와 같은 대형 무대를 기획해 수많은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개막식에는 이수존 주청도 총영사, 청도외상투자기업협회 중웨이 상임부회장 등 한국 각 단체장, 조선족 교포 각 단체장, 정부 투자기관 대표 등 청도의 대표 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막사를 하고 있는 하덕만 회장. (사진 청도한국인(상)회)

하덕만 회장은 개막식 축사에서 “매년 이맘때면 열리는 가을 축제이지만 올해는 한중 수교 25주년이 되는 해로 특별히 뜻깊다”며, 수교 이후 많은 한국기업이 청도에 진출해 청도시 발전을 위해 일익을 담당하고, 천여 년 전부터 신라방이 존재했듯이 양국 관계가 오래 전부터 친밀했음을 강조했다. 또 하 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모두에게 마음 소통의 통로가 되길 바라며, 우리 문화 전파의 장, 그리고 다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치담그기 행사. (사진 청도한국인(상)회)
   
▲ 사물놀이 공연(사진 청도한국인(상)회)

다음으로 이수존 총영사와 청도외상투자기업협회 중웨이(钟巍) 상임부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중웨이(钟巍) 상임부회장은 특히 “축제 바자회 수익금을 현지 자선사업에 기부하는 점을 통해 한국인의 현지 사랑을 잘 보여준다”며 강조하며 이를 높이 평가했다.

   
▲ 대형 비빔밥 만들기. (사진 청도한국인(상)회)
   
▲ 떡매치기 행사 모습. (사진 청도한국인(상)회)
   
▲ 장기자랑 모습. (사진 청도한국인(상)회)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마지막 날 행사에서는 ‘제10회 한중청소년 예술축제’가 개막돼 최다 관객들이 축제의 장에 몰려 한류의 막강한 파워를 다시 한번 느끼는 동시에 한국 학생들의 열정적인 무대와 응원 모습은 한국의 놀이 문화 일면을 보여주기도 했다.

춤과 노래 등 청소년들의 끼를 뽐낸 예술 축제에서 영예의 대상인 문화관광부장관상은 멋진 기타 연주를 선보인 김정진, 최승환 학생에게 돌아갔다.

   
▲ ‘제10회 한중청소년 예술축제’의 모습. (사진 청도한국인(상)회)
   
▲ ‘제10회 한중청소년 예술축제’ 공연 모습. (사진 청도한국인(상)회)

하덕만 회장은 시상식에서 “오늘 청소년들이 펼친 멋진 무대를 보면서 넘치는 열정과 에너지를 확인했고, 기성세대로서 걱정과 편견을 내려놓았다”며, “오늘 이 자리는 여러분의 몫이었지만 이 자리를 마련한 것은 여러분의 아버지 세대들이다. 앞으로 10년, 20년 뒤에는 여러분이 이끌어 가길 바란다”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청도 한인문화 대축제는 주청도대한민국 총영사관, 재외동포재단을 비롯한 여러 관공 부서와 민간단체 및 기업체들에서 협찬 및 후원으로 이뤄졌다.

   
▲ 멋진 무대를 선보인 청소년들의 모습. (사진 청도한국인(상)회)

<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유소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가장 많이 읽은 기사
1
[기고] 징기스칸의 꿈
2
오사카총영사관, ‘6.18 오사카 지진’...
3
[기고] 티그리스강과 나일강에서 생긴 물...
4
아르헨티나 루한성당에 새 ‘한복 입은 성...
5
나고야에 부는 바람 ‘한국어로 여는 미...
6
[기고] 레바논, 시아파 히즈불라와 이란...
7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 애틀랜타서 초청강...
8
선양한국인회, 러시아 월드컵 응원전 개최
9
파라과이 ‘한국인 이민 53주년 기념행사...
10
LA 한인타운 분리안 반대투표 98.5%...
오피니언
[역사산책] 웅녀 이야기와 한중의 역사갈등
웅녀는 조선을 개국한 단군왕검의 어머니로 역사에 등장한다. ‘농경민족’의 공주로서
[법률칼럼] 외국인 가사도우미 (1)
최근 한진 그룹 총수 일가가 필리핀 국적의 가사도우미를 불법으로 고용하였다는
[우리말로 깨닫다] 데와 대의 구별
비슷한 글자의 맞춤법은 기억을 명확하게 하지 않으면 반복적으로 계속 틀리게 됩니다
한인회ㆍ단체 소식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 03173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3길 30, 711호(내수동, 대우빌딩)  (주)재외동포신문사 The overseas Korean Newspaper Co.,Ltd. | Tel 02-739-5910 | Fax 02-739-5914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아00129 | 등록일자: 2005.11.11 | 발행인: 이형모 | 편집인: 이명순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명순 
Copyright 2011 재외동포신문. The Korean Dongpo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ongpo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