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선양협의회 제18기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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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선양협의회 제18기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 유소영 기자
  • 승인 2017.09.27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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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 3성 8개 지역 자문위원 62명에게 위촉장, 제18기 민주평통 출발 축하 격려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선양협의회(회장 박영완)는 지난 9월 22일 오후 4시부터 선양금려호텔에서 제18기 평통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을 개최해, 62명의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사진 선양한국인(상)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선양협의회(회장 박영완)는 지난 9월 22일 오후 4시부터 선양 금려호텔에서 제18기 민주평통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과 통일 강연회를 개최했다.

중국 동북3성 8개 지역(선양, 대련, 단동, 연길, 장춘, 하얼빈, 안산, 영구) 62명의 자문위원에게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주선양 대한민국 총영사관 신봉섭 총영사가 위촉장을 전수하고, 제18기 민주평통의 출발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 주선양대한민국 총영사관 신봉섭 총영사와 박영완 협의회장. (사진 선양한국인(상)회)

박영완 선양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민주평통의 활동과 사업을 통해, 국민 중심의 열린 정책 건의, 소통으로 공감하는 통일 활동, 갈등을 넘어 국민 통합으로, 적극적인 평화 공공 외교라는 4대 목표를 가지고, 동북3성에서 모든 교민의 힘을 모아 한 마음, 한 뜻으로 평화통일을 위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민주평통은 보수와 진보, 지역과 이념, 세대와 나이를 넘어, 모든 계층의 여론을 아우를 수 있는 국민 통합의 시대를 여는 데 우리의 사명이 있다”며, 생각과 신념, 가치관, 세대, 살아온 문화와 관습 등이 다른 각계각층의 다양한 분들로부터 많은 의견을 듣고, 가까이 다가가서 소통과 화합을 기초로 통일 사업을 이끌어 갈 것을 제안했다.

▲ 위촉장 전수식에 참가한 자문위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사진 선양한국인(상)회)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지난 9월 1일부터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을 목표로 삼고 활동을 시작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선양협의회는 이날 위촉장 전수식에 이어 정기회의와 오리엔테이션 및 강연회를 총 4시간 30분 동안 진행하여 모든 자문위원들이 열정과 책임의식을 가지고 참여하는 성공적인 출발을 내디뎠다.

▲ 선양협의회는 이날 위촉장 전수식 외에도 통일 강연회, 정기회의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사진 선양한국인(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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