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신문
편집 : 2017.10.20 금 18:12
뉴스북미
김정숙 여사, 동포 어르신들에 직접 담근 간장게장 대접김치·깍두기도 전용기 통해 공수…교민식당 곰탕과 함께 내놔
서정필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9.21  16:45:5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뉴욕을 방문 중인 김정숙 여사는 9월 20일 플러싱 소재 뉴욕한인봉사센터(KCS) 한인경로회관을 방문, 300여 어르신들에게 곰탕과 서울에서 담가 공수한 간장게장을 대접했다. 조리담당자들과 얘기를 나누는 김정숙 여사 (사진 청와대)

제72회 유엔총회 참석 차 뉴욕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동행 중인 김정숙 여사는 9월 20일(현지시간) 플러싱 소재 뉴욕한인봉사센터(KCS) 한인경로회관을 방문, 300여 어르신들에게 곰탕을 대접했다.

식탁에는 교민식당에서 주문한 곰탕 400인분과 한국에서 직접 담가 대통령 전용기에 실어온 김치, 깍두기, 간장게장이 올랐다. 간장게장을 직접 만들어 뉴욕까지 실어온 이유에 대해 김 여사는 “간장게장이 외국에 살면 가장 그리워하는 한국음식이자 현지에서 접하기 힘든 음식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뉴욕을 방문 중인 김정숙 여사가 서울에서 직접 담가 전용기로 공수한 간장게장과 김치, 깍두기 (사진 청와대)

김 여사는 식사 전 인사말에서 “두 눈에 가득한 애틋함으로 조국이 잘 되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살아오신 어르신들이 눈에 어른거려 워싱턴에서도 시니어센터를 먼저 찾고, 뉴욕에서도 여기 플러싱의 어르신들부터 뵙고 싶었다”며 “자식 때문에 이역만리 말도 안 통하시는 곳에 이민 오셔서 한국인 특유의 근면과 성실로 설움과 눈물을 극복하고 살아오신 애환을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하다”고 방문 소감을 전했다.
 
   
 ▲뉴욕을 방문 중인 김정숙 여사는 9월 20일 플러싱 소재 뉴욕한인봉사센터(KCS) 한인경로회관을 방문해, 한 어르신의 손을 잡고 얘기를 나누는 김정숙 여사 (사진 청와대)

플러싱은 1960년대 뉴욕에 정착한 이민 1세대들이 모여 자리 잡은 곳으로 뉴욕 최대의 한인 밀집지이며 65세 이상 어르신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김 여사가 방문한 뉴욕한인봉사센터 플러싱 한인경로회관은 평소에도 어르신들에게 아침과 점심을 제공하는 동포 어르신 사회의 구심점 역할을 해오고 있는 곳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뉴욕을 방문 중인 김정숙 여사는 9월 20일 플러싱 소재 뉴욕한인봉사센터(KCS) 한인경로회관을 방문, 300여 어르신들에게 곰탕과 서울에서 담가 공수한 간장게장을 대접했다. 곰탕과 간장게장, 김치, 깍두기가 어우러진 식사 (사진 청와대)

 

<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서정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가장 많이 읽은 기사
1
김현미 국토부장관, 이란·터키·우즈벡 방...
2
[경제칼럼] VR, AR을 넘어 혼합현실...
3
제22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10월 30일...
4
독일 함부르크 한인학교 학예회 발표
5
안호영 주미대사 퇴임, “미국 한인사회 ...
6
박항서 베트남 축구감독, 11월 아프카...
7
방콕서 '동남아시아 한글학교 교사 연수회...
8
단풍 절정 조선왕릉에 퍼지는 전통문화 향...
9
뉴질랜드 남섬 더니든에서 처음으로 '코리...
10
호치민 국제학교 어린이들 추석에 윷놀고 ...
오피니언
[역사산책] 한국문화와 역사로 들어가는 문
민족이란 혈통과 언어와 문화를 공유하는 사람들의 집단이다. 한민족은 단일민족이
[법률칼럼] 형사범죄 범한 외국인의 출입국 문제 (1)
외국인이 한국에서 법에 위반되는 행위를 하여 형사처벌을 받게 되는 경우, 그 형사처벌
[우리말로 깨닫다] 사투리에서 배운다
사투리는 고쳐야 하는 말이 아니라 잘 보존하고 발전시켜야 하는 말이다. 사투리를 할
[경제칼럼] VR, AR을 넘어 혼합현실(MR)의 스마트 안경이 현실화된다
올해 5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컨벤션센터에서 세계 최대 증강현실(AR)
한인회ㆍ단체 소식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 03173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3길 30, 711호(내수동, 대우빌딩)  (주)재외동포신문사 The overseas Korean Newspaper Co.,Ltd. | Tel 02-739-5910 | Fax 02-739-5914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아00129 | 등록일자: 2005.11.11 | 발행인: 이형모 | 편집인: 이명순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명순 
Copyright 2011 재외동포신문. The Korean Dongpo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ongpo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