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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 지진으로 한국인 1명 사망외교부, 연락 두절됐던 40대 남성 사망 확인…20일 현재 사망자 223명
서정필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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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21  11: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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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장관 강경화)는 9월 19일 오후 1시 14분 경(이하 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일어난 지진으로 같은 날 저녁 6시 54분부터 연락이 두절됐던 우리 국민 이 모씨가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

주멕시코 한국대사관(대사 전비호)은 이 모씨의 연락 두절 소식 을 인지한 직후 담당 영사를 현장으로 급파해 소방대 및 병원과 협조 하에 소재를 파악한 결과 멕시코시티 부검소에 동양인으로 보이는 시신이 있다는 연락을 받고 그곳을 찾아 이 모씨의 사망을 확인했다.

외교부는 이번 지진 발생 직후, 주멕시코대사관에 ‘재외국민보호 현장대책반’을, 본부에 ‘재외국민보호 실무대책반’을 각각 설치해 지진 관련 우리 국민 피해 현황을 계속해서 확인 중이다. 아울러 멕시코에 체류하거나 방문하는 우리 국민이 지진 관련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 안전 공지 게재 및 로밍 문자 발송 등 예방 홍보 활동도 계속 실시하고 있다.

멕시코 국립시민보호청에 따르면 20일 저녁까지 집계된 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223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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