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캐나다 대학간 교류, 우리에게 맡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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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캐나다 대학간 교류, 우리에게 맡겨주세요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7.09.2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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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한국교육원 ‘케이-스터디 서포터즈’ 2기 출범…한국어 가능 토론토지역 대학생 14명으로 구성

▲ 캐나다에서 한국으로의 유학과 취업을 안내하는 봉사단체인 '케이-스터디 서포터즈'가 제2기 활동을 시작했다. (사진 캐나다한국교육원)

주토론토총영사관 캐나다한국교육원(원장 이병승)은 토론토지역 대학생과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제2기 ‘케이-스터디 서포터즈(K-Study Supporters)’ 운영을 시작했다고 9월 19일 밝혔다.

케이-스터디 서포터즈는 캐나다에서 한국으로의 유학과 취업을 안내하는 봉사단체로서 2016년에 처음 만들어졌다.

이번 2기에는 14명의 캐나다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이 활동하며 이들은 모두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 활약한 학생들은 정치학, 의학, 언어학, 컴퓨터, 패션․예술 등 전공이 매우 다양해 앞으로 폭넓은 분야의 교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이들은 캐나다 내에서 한국 대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한국 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이벤트도 개최한다. 또한 한국 유학 박람회와 같 은 관련 설명회도 직접 기획하고 한·캐나다 대학 간 교류 협력도 지원하게 된다.

이병승 캐나다한국교육원장은 이번에 활동을 시작하는 ‘제2기 케이-스터디 서포터즈’를 통해 한국과 캐나다 양국의 고등 교육 분야 교류가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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