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한인사회 기여 단체에 기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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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한인사회 기여 단체에 기금 지원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7.09.1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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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한인회 창립 55주년 기념사업으로…1000~2000 달러 지원 예정

로스앤젤레스한인회(회장 로라 전, 이하 한인회)가 창립 55주년을 맞아 한인 및 타민족 공동체를 위한 기금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한인회는 연례 기금 모금행사인 ‘2017 해리티지 나잇’과 관련된 기자회견 자리에서 로스앤젤레스 한인사회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체를 지원하는 기금 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한다고 9월 7일 밝혔다.

로라 전 한인회장은 “창립 55주년을 맞는 한인회는 지역 한인사회를 대표하고 커뮤니티의 외연과 역량을 확장하는 것은 물론 한인들의 권리와 공익을 보호하는데 앞장서왔다”며 “11월 열리는 헤리티지 나잇에서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 및 협회에 1,000달러에서 2,000달러 규모의 지원금이 전달될 것”이라고 신설되는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한인회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에는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관할지역 내에 소재한 단체 및 협회라면 어디든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희망 단체는 지원신청서를 기준에 맞게 작성한 뒤 오는 11월 3일 오후 5시까지 한인회 사무국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신청서에는 반드시 커버페이지와 지원요청 프로그램 및 서비스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한인회 측은 밝혔다. (한인회 전화 (323)732-0700, 이메일 info@kafl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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