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화 문제 해결 위해 모인 아-태지역 전문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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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화 문제 해결 위해 모인 아-태지역 전문가들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7.09.1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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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주최, 제2회 아-태지역 도시숲회의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 제2회 아-태지역 도시숲회의에서 개회 인사하는 김재현 산림청장. (사진 산림청)

'모두 함께 더 푸르고, 더 시원한 도시를 위해’ 주제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모두 함께 더 푸르고, 더 시원한 도시를 위해’라는 주제로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제2회 아-태지역 도시숲회의를 개최 중이다.

국가 간 도시 숲 정보와 경험을 공유해 도시화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발전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준비된 이 회의에는 국제식량농업기구 관계자와 17개국 도시숲 전문가 등을 비롯해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도시화·산업화에 따른 도시의 문제점과 각국 추진정책 등을 논의하고 국가별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국가별 도시숲 거버넌스 사례 발표 ▲5개 분과 회의 ▲도시숲 정책담당자 포럼 ▲서울 도시숲 견학 등이 준비됐으며 일정 마지막 날인 15일, 서울 도시숲 실행계획 채택을 끝으로 폐회한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도시숲 확대를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 국제 도시화문제 해결책을 마련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림청은 산림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도시숲 등 관련 정책을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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