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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에 남겨진 고려사람들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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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에 남겨진 고려사람들을 찾아서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7.09.0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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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태 사진전 ‘이주와 정주의 삶’ 9월 8~29일 우크라이나 드네프르에서

▲정성태 사진전 이주와 정주의 삶, 우크라이나에 남겨진 고려사람’이 9월 8일부터 29일까지 우크라이나 드네프르 시 아트스빗 갤러리에서 열린다. (사진 정성태)

고려인 강제이주 80주년을 맞아 우크라이나를 찾아 고려인 후손들을 만나 그들의 모습을 담아온 사진작가 정성태의 사진전 ‘이주와 정주의 삶, 우크라이나에 남겨진 고려사람’이 9월 8일부터 29일까지 우크라이나 드네프르 시 아트스빗 갤러리에서 드네르프 시민들을 맞이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4월 서울 한국국제교류재단 갤러리, 5월 우크라이나 키예프 세르벤코 아트센터에서의 전시에 이어 순회전의 세 번째 순서다. 이번 전시는 올해 한·우크라이나 수교 25주년과 고려인 강제이주 80주년을 기념해 기획됐다.
 
▲정성태 사진전 이주와 정주의 삶, 우크라이나에 남겨진 고려사람’이 9월 8일부터 29일까지 우크라이나 드네프르 시 아트스빗 갤러리에서 열린다. (사진 정성태)

정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가족들과 그 구성원들의 운명에 초점을 맞췄다. 몇몇 작품들은 가족사진을 떠올리게 하고, 또 다른 작품들에서 작가는 세세한 일상에 주목했다.

관객들은 사진을 통해 사진 속 주인공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 개인적이고 친밀한 이야기를 주고받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작가는 설명했다.
 
▲정성태 사진전 이주와 정주의 삶, 우크라이나에 남겨진 고려사람’이 9월 8일부터 29일까지 우크라이나 드네프르 시 아트스빗 갤러리에서 열린다. (사진 정성태)

정성태 작가는 경일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사진영상학를 전공하고 2016년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16년부터 한국 서울과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진행된 현대예술전을 포함해 총 8차례의 개인전을 가졌다.

정 작가는 이번 전시회를 준비하며 “이산의 아픈 역사를 거울 상자에서 보듯, 우크라이나에 남겨진 ‘고려사람’을 통해 확인하며 ‘우리’라는 것에 대해 ‘한민족’이란 것에 대해 되묻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 정성태 사진전 이주와 정주의 삶, 우크라이나에 남겨진 고려사람’이 9월 8일부터 29일까지 우크라이나 드네프르 시 아트스빗 갤러리에서 열린다. (사진 정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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