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태권도인 큰 잔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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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태권도인 큰 잔치 열려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7.09.0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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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싱가포르대사배 태권도 겨루기 대회, 690명 참가 속 성황리 마무리

▲제5회 주싱가포르 대한민국대사배 태권도 겨루기 대회가 토파요 스포츠홀에서 열렸다. 대회 단체사진 (사진 주싱가포르대사관)

주싱가포르한국대사관(대사 이상덕)은 8월 26일과 27일, 9월 2일과 3일에 걸쳐 총 4일 동안 토파요 스포츠홀에서 제5회 주싱가포르대한민국대사배 태권도 겨루기 대회를 개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국민체육진흥공간, 태권도원의 후원으로 싱가포르태권도협회와 함께 준비한 이 대회는 싱가포르에서 태권도를 수련하는 모든 이들이 참가할 수 있는 전국 규모 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32개 클럽, 690명(남자 480명, 여자 210명)이 참가했다.
 
▲제5회 주싱가포르 대한민국대사배 태권도 겨루기 대회가 토파요 스포츠홀에서 열렸다. 수상자 시상식 (사진 주싱가포르대사관)

이들은 연령별, 체급별, 헤드킥 가능 여부 별로 9개 그룹으로 나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쳤다. 치열한 경쟁 결과 단체전 대상은 ACME 클럽이 수상했다.

이상덕 주싱가포르대사는 “대회를 통해 싱가포르 내에서 인기 스포츠 종목 중 하나인 태권도가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 며 “평창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양국 스포츠 교류가 다방면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5회 주싱가포르 대한민국대사배 태권도 겨루기 대회가 토파요 스포츠홀에서 열렸다. 경기 모습 (사진 주싱가포르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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