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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독한인 3.1운동기념사업회, 2017년 단합대회 개최회원 단합대회 및 야유회 행사 통해 회원 간 친목 도모
나복찬 재외기자  |  nbc@kodb.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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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01  18: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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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독한인 3.1운동기념사업회 성규환 회장이 지난 8월 28일(월) 2017년 회원 단합대회 및 야유회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나복찬 재외기자)

재독한인 3.1운동기념사업회(회장 성규환)는 지난 8월 28일(월), 중부독일 라이쉴링에 소재한 자연공원(Natur Freunde Haus Am Bolck 4 42779 Leichlingen)에서 2017년 회원 단합대회 및 야유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단합대회 및 야유회에는 새로 고문으로 추대된 김계수 박사, 한호산 유럽총연고문을 비롯해 정성규 재독총연수석부회장, 최광섭 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장, 재독한인간호협회 윤행자 회장, 박소향 사무총장, 최수자 재간협고문, 고창원 파세연회장, 재향군인회 독일지회 유상근회장, 김연숙 여군부회장, 하영순 대한노인회 독일지부장, 조영수 이북5도중앙위원회회장, 김영지 쾰른한인회장, 심동간 씨름협회장 등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 3.1운동기념사업회 야유회 1부 순서. (사진 나복찬 재외기자)

이명수 사무총장은 인사말에서 “3.1절 기념식 후 오랜 만에 공식모임을 갖게 되었다”며, “회원들 간에 친목을 다지는 야유회에 참석한 모든 이들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국민의례 및 국기에 대한 연주곡과 국기에 대한 맹세, 순국선열을 향한 묵념순서로 행사는 진행됐다. 

   
▲ 3.1운동기념사업회 단합회 및 야유회에 참석한 회원들의 모습. (사진 나복찬 재외기자)

성규환 회장은 인사에서 “재독동포사회에 3.1운동정신 계승과 발전을 위한다는 목적으로 창립된 기념사업회가 벌써 만 4년이란 세월이 흘렀다”며, 3.1절 기념식에 적극적인 참여를 보인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3.1운동 정신을 기념하고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기리며 독립운동 정신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주도적으로 감당해 나갈 것"이라고 기념사업회 목적을 재삼 강조했다.

   
▲ 3.1운동기념사업회 성규환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나복찬 재외기자)

덧붙여, “3.1운동이 남긴 자주, 자유, 평화의 정신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소중한 정신적인 유산일 뿐 아니라, 차세대들이 그러한 숭고한 민족정신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책임을 가져야 하는 일”이라고 강조하고, 한반도 평화 통일에 재독동포로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실천에 옮겨야 한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다음으로 재독한인총연합회 정성규수석부회장은 격려사에서 재독한인사회에서 남다른 사명의식으로 3.1운동 정신 고양을 통해 한인사회에 귀한 정신적 진원이 되고 있는 3.1운동기념사업회의 노고에 감사하며, 이 일을 위해 수고하는 성규환 회장과 임원, 그리고 참석한 회원의 건강과 안녕을 빌었다.

   
▲ 3.1운동기념사업회 야유회에 참석한 정성규 총연 수석부회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사진 나복찬 재외기자)

이후, 이명수 사회자는 최근 가입한 회원 가정과 기념사업회의 고문으로 추대된 김계수 박사와 한호산 유럽총연고문을 소개하며, “두 분의 고문을 새로 모시게 됨으로써 기념사업회가 더욱 더 굳건한 내실을 기하고 더욱 발전해 나갈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계수 박사는 “그 옛날 왕성하게 활동하던 분들이 이렇게 만나 서로의 말벗이 되어주고, 허심탄회하게 마음을 열어 보이는 행복한 어울림이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때"라고 말했고, 한호산 고문은 “날씨도 행사에 맞추어진 듯해 감사하고 오늘 단합대회를 통해 기념사업회의 발전과 회원들이 친목을 도모하는 뜻 깊은 시간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체육계 원로인 박대희 감독(전독일여자배구대표)은 “이렇게 좋은 사람들의 모임은 우리 모두를 훈훈하게 한다“며 건전한 모임 참여에 고마움을 표했다.

   
▲ 3.1운동기념사업회는 단합대회 겸 야유회를 개최해 회원 간 친목을 다졌다.  (사진 나복찬 재외기자)

행사가 끝난 후 회원들은 저녁식사를 함께했으며, 성규환 회장은 “우리 모두가 나라의 독립을 위해 피 흘린 선조들의 고귀했던 정신을 잊지 않으며, 단합된 한인사회를 위해 작은 역할이나마 앞으로도 잘 감당해 나가자”라는 당부로 단합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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