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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경제인 180명 향후 양국 협력방안 토론한국무역협회, 한-중 수교 25주년 기념 한중경제인포럼 베이징서 개최
이나연 재외기자  |  lee_nay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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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01  11: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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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세션에서 주제발표하는 최용민 한국무역협회 동향분석실장 (이나연 재외기자)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는 8월 24일 베이징에서 한-중 수교 25주년 기념 한중경제인포럼을 개최했다.

주중한국대사관,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중국 국제상보사가 후원한 이 행사에서는 양국 경제인 180명이 참석해 지난 4반세기 동안의 한-중 경제협력 성과를 평가하고 인공지능, 빅데이터, 바이오 등의 미래 산업에 대한 공동협력 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 제2세션에서 주제발표하는 김동수 한국산업연구원 북경사무소장 (사진 이나연 재외기자)

포럼은 두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 세션 주제는 ‘한중 경제협력의 성과와 과제’였다. 양평섭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북경사무소 수석대표가 진행했으며 최용민 한국무역협회 동향분석실장과 중국상무부 국제무역경제합작연구원 아시아연구소 쏭즈융 소장이 주제발표하고, SK차이나 리신밍 고급부총재, 조선비즈 오광진 북경지부장, 상무부 국제무역경제합작연구원 세계경제연구소 안바이셩 부소장, 중국의약품보건상회 장중펑 주임이 토론했다.

최용민 무역협회 동향분석실장은 “한국은 중국 수입시장 점유율 1위, 대중국 투자 1위를 기록할 만큼 양국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며 “앞으로 4차 산업혁명과 서비스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주제 발표 후 토론 장면 (사진 이나연 재외기자)

이우근 청화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미래 신산업, 한중 공동협력 방안’을 주제로 열린 2세션에서는 한국산업연구원 북경지원 김동수 박사와 중국사회과학원 공업경제연구소 산업조직연구실 궈챠오셴 주임이 주제발표하고, 청화대학교 정홍식 전자공학과 교수, 북경한미약품 임해룡 대표, 귀양빅데이터교역소 후웬웬 북경사무소 소장, 징동 위궈유 해외사업부총감이 토론했다.

궈챠오셴 중국공업경제연구소 주임은 강연에서 신산업 내 협력·연구개발(R&D) 단계 협력, 서비스 협력, 한중 양방향 투자, 한중 공동 제3국 투자 등 6가지 협력 방향을 제시했다.

김극수 한국무역협회 국제협력본부장은 “글로벌화 및 4차 산업혁명으로 한중 양국 모두 과거에는 전혀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평가하면서, “이번 포럼에서 제기된 신산업 분야에서의 아이디어들이 반드시 실현되어, 앞으로의 한중 협력관계가 과거 25년보다 더 업그레이드 된 성과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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