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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코노 산에 울려 퍼진 태평소의 아리랑과 북소리2017 재미한국학교 동중부지역협의회 한국문화여름캠프 개최
서정필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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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25  16: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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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한국학교 동중부지역협의회가 주최한 한국문화 여름캠프 ‘한국의 소리 - 아리랑’이 8월21일부터 23일까지 포코노 소재 마운트 길리엇 캠프장에서 열렸다. 참가자들 단체사진 (사진 재미한국학교 동중부지역협의회)

재미한국학교 동중부지역협의회(회장 심수목)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재단이 후원한 한국문화 여름캠프 ‘한국의 소리 - 아리랑’이 8월21일부터 23일까지 펜실베니아 포코노 소재 마운트 길리엇 캠프장에서 열렸다.
 
동중부지역협의회가 관할하는 필라델피아 및 남부뉴저지지역 한국학교에서 46명의 한국학교 학생들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강사 등 총 62명이 참가한 이번 캠프는 뉴욕취타대(단장 이춘승)와 우리가락 한국 문화 예술원의 강은주 원장을 초빙해 태평소, 모듬북, 삼고무 등 3가지 마당으로 2박3일간 진행됐다.

   
  ▲재미한국학교 동중부지역협의회가 주최한 한국문화 여름캠프 ‘한국의 소리 - 아리랑’ 캠프에서 참가 학생들이 함께 수영을 하고 있다. (사진 재미한국학교 동중부지역협의회)

참가자들은 캠프 기간 동안 한국 전통 문화예술을 연마하는 동시에 틈틈이 수영과 카누 등을 함께 하며 동중부 지역 거주 한인 2세끼리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도 가졌다.
 
   
 ▲재미한국학교 동중부지역협의회가 주최한 한국문화 여름캠프 ‘한국의 소리 - 아리랑’이 8월21일부터 23일까지 포코노 소재 마운트 길리엇 캠프장에서 열렸다. 삼고무 마당 연수자들 모습 (사진 재미한국학교 동중부지역협의회)

캠프 시작날부터 3일 동안 자신이 태평소, 모듬북, 삼고무 중 자신이 원하는 마당에 대한 집중 연수를 받은 참가자들은 마지막 날이던 23일 오전, 전체 참가자들과 학부모들이 모인 가운데 공연을 펼쳤다.

첫 순서로 태평소 마당에서 연수 받은 참가자들이 전통악기 태평소, 나각, 나발, 운라, 바라, 용고 등으로 아리랑을 연주하며 과거 임금 행차 시 동행했던 취타대를 재연했고 삼고무와 모듬북 마당 연수생들의 공연이 뒤를 이었다.
 
   
 ▲재미한국학교 동중부지역협의회가 주최한 한국문화 여름캠프 ‘한국의 소리 - 아리랑’이 8월21일부터 23일까지 포코노 소재 마운트 길리엇 캠프장에서 열렸다. 삼고무 마당 연수자들 모습 (사진 재미한국학교 동중부지역협의회)
   
 ▲재미한국학교 동중부지역협의회가 주최한 한국문화 여름캠프 ‘한국의 소리 - 아리랑’이 8월21일부터 23일까지 포코노 소재 마운트 길리엇 캠프장에서 열렸다. 모듬북 마당 연수자들 모습 (사진 재미한국학교 동중부지역협의회)

리하이벨리에서 참가한 아프리카계 미국인 첸 양의 어머니 메이슨 씨는 “딸이 한국드라마를 좋아하는데 이런 한국 전통 문화를 직접 배울 수 있는 캠프에 참가하게 돼 기쁘다”며 “내년에도 꼭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 재미한국학교 동중부지역협의회가 주최한 한국문화 여름캠프 ‘한국의 소리 - 아리랑’이 8월21일부터 23일까지 포코노 소재 마운트 길리엇 캠프장에서 열렸다. 모듬북 마당 연수자들 모습 (사진 재미한국학교 동중부지역협의회)

한편 이번 캠프에 함께한 학생들은 오는 9월 23일 열릴 예정인 대남부뉴저지한인회 주최 추석대잔치에서 삼고무를 연주하며 11월 1일엔 맨하탄에서 개최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D-100 미국대표단 출정식’에서 뉴욕취타대와 함께 무대에 선다.
  
   
▲ 재미한국학교 동중부지역협의회가 주최한 한국문화 여름캠프 ‘한국의 소리 - 아리랑’이 8월21일부터 23일까지 포코노 소재 마운트 길리엇 캠프장에서 열렸다. 취타대 마당 연수자들 모습 (사진 재미한국학교 동중부지역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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