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 최측근, 13~17대 의원, 한나라당 부총재 등 지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은 8월 17일 수석부의장에 김덕룡 김영삼민주센터 의장을 임명했다.
김 수석부의장은 5선(13∼17대) 국회의원 출신으로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과 민주화추진협의회 공동이사장을 지냈다.
김영삼 전 대통령 최 측근으로 문민정부에서 정무장관으로 일했고, 이명박 정부에서는 대통령실 국민통합특별보좌관이었다. 한나라당 원내대표와 부총재도 맡은 바 있다.
현재는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이사장과 시민이 만드는 헌법운동본부 상임공동대표, 민주와 평화를 위한 국민행동 상임공동대표 직을 맡고 있다. 'DMZ평화상' 대상과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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