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신문
편집 : 2018.10.18 목 15:25
뉴스중동·아프리카
쿠웨이트에서 열린 한 서기관의 교민환송회쿠웨이트대사관 대민 영사담당 조창연 서기관, 헌신적으로 교민들과 동고동락
서정필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8.23  16:27:4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정성희 쿠웨이트한상회장이 2년 반동안 주쿠웨이트한국대사관에서 대민 영사 업무를 수행하고 귀임하는 조창연 서기관에서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쿠웨이트한상회)

아쉬움 가득한 이별이었다. 8월 22일 쿠웨이트 산마루 한식당에서는 2년 반 동안 대민 영사 업무를 담당하며 쿠웨이트 교민들과 고락을 함께 한 조창연 서기관의 환송회가 열렸다.

쿠웨이트한상회(회장 정성희) 초청으로 이뤄진 이 환송회에는 유연철 주쿠웨이트한국대사와 정승현 국토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쿠웨이트 무역관 송세현 과장 그리고 한상회 임원진이 함께 자리했다.

조 서기관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맡아온 영사 업무에 대한 소회를 밝히는 순서에서 ▲ 한국민의 쿠웨이트 입국시(공항, 육로)이민국에 지불해야하는 사증료 면제 합의 ▲ 국내 운전 면허증을 쿠웨이트 현지 면허증으로의 교체 발급 허용 ▲ 양국 간 수감자 이감 협정 체결 등 근무 기간 동안 쿠웨이트 정부 관련 부서와의 끈질긴 협의를 통해 거둔 성과를 소개했다.

이어 조 서기관은 영어의 몸이 된 한인 수감자를 위로하고자 주재 한인들과 함께 면회를 추진했던 사례를 소개하고,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한인들의 연락을 받기 위해 영사 긴급 전화를 품고 자는 등 대민 영사 업무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해 참석한 교민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쿠웨이트 교민들은 해외에서 교민들이 급작스런 어려움에 처해 공관에 도움을 요청할 경우 불친절하거나 귀찮은 듯 반응하는 해외 공관원이 없지 않은데 조창연 서기관이 쿠웨이트에서 보여준 헌신적인 업무 자세는 칭찬 받아 마땅하다며 그의 귀임을 많이 아쉬워했다.

이 날 쿠웨이트한상회는 조창연 서기관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감사패를 직접 전달했다.
 

<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서정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가장 많이 읽은 기사
1
민주평통 오스트리아, 한명숙 전 총리 초...
2
뉴욕서 ‘달콤매콤 한국’을 맛보세요
3
농림축산식품부, ‘아세안+3 농림장관회의...
4
문재인 대통령, 10월 13일부터 유럽 ...
5
문재인 대통령, 프랑스 동포 200명과 ...
6
한지로 만드는 무궁화, 홍콩서 한지공예 ...
7
베트남 한-베 다문화가정 자녀들에 평화 ...
8
주오스트리아대사관, 한국의 날 리셉션 개...
9
‘제70회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에 ‘...
10
조명하 의사 순국 90주기 국제학술회의,...
오피니언
[역사산책] 부여족 신공왕후의 일본 정벌
일본이 ‘만세일계(萬世一系)’ 혈통의 첫 왕으로 떠받드는 유명한 진무(神武)왕에 관한
[법률칼럼] 선천적 복수국적자의 국적선택 (2)
남성인 선천적 복수국적자가 외국국적불행사서약을 하여 복수국적을 유지(복수국적
[우리말로 깨닫다] 지나쳐서 보지 못한 것
지나치다는 말은 두 가지 뜻이 있습니다. 하나는 지나가는 것이고, 하나는 넘치는 것
한인회ㆍ단체 소식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 03173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3길 30, 711호(내수동, 대우빌딩)  (주)재외동포신문사 The overseas Korean Newspaper Co.,Ltd. | Tel 02-739-5910 | Fax 02-739-5914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아00129 | 등록일자: 2005.11.11 | 발행인: 이형모 | 편집인: 이명순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명순 
Copyright 2011 재외동포신문. The Korean Dongpo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ongpo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