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세계한인회장대회 운영위원 명단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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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세계한인회장대회 운영위원 명단 확정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7.08.2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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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 이사장 및 지역 한인회총연합회장과 한인회장 등 26명

▲ 재외동포재단은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2017 세계한인회장대회의 운영위원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사진은 2016 한인회장대회 모습

9월 서울에서 열리는 ‘2017 한인회장대회’ 운영위원 명단이 확정됐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주철기, 이하 재단)은 지역별 한인회연합회장의 추천을 받아 26명의 운영위원 명단을 8월 22일 발표했다.

운영위원장은 주철기 이사장이 맡고 재단 측 최동준 기획이사, 이훈용 동포단체지원부장이 각각 주최자와 간사 자격으로 위원회에 참여한다. 2015년 대회 공동의장이었던 이경종 전 러시아·CIS한인회총연합회장과 지난해 대회 공동의장직을 맡았던 박세익 전 중남미한인회총연합회장은 고문으로 참여한다.

또 오공태 올해 대회 공동의장을 비롯한 지역별 연합회장 9명과 전수연 로스앤젤레스한인회장 등 12명의 지역별 한인회장도 운영위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역별 연합회는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중국한국인회,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 유럽한인총연합회,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중남미한인회총연합회,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 아프리카·중동한인회총연합회, 러시아·CIS한인회총연합회 등 총 10개다.

하지만 9명의 연합회장만 이번 운영위원회에 참가하는 이유는 미주한인회총연합회가 신임 연합회장 선출을 둘러싼 갈등이 아직 다 해결되지 않았다는 판단에서 명단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

한편 재단은 미주지역 한인회장으로 전수연 로스앤젤레스한인회장과 김민선 뉴욕한인회장을 운영위원으로 위촉했다.

2017 세계한인회장대회는 9월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잠실 소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다. 운영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2017 세계한인회장대회 운영위원 명단 (2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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