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차세대 전·현직 한인회장 간담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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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차세대 전·현직 한인회장 간담회’ 발족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7.08.2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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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11명 첫 모임 가져, 문상귀 뉴멕시코한인회장을 위원장 선출

▲ ‘미주 차세대 전·현직 한인회장 간담회’(가칭)가 8월 19일 로스앤젤레스한인회관에서 열렸다. (사진 로스앤젤레스한인회)

‘미주 차세대 전·현직 한인회장 간담회’(가칭)가 8월 19일 로스앤젤레스한인회 주최로 로스앤젤레스한인회관에서 열렸다. 

이 간담회에는 문상귀 뉴멕시코주한인회장 등 11명의 50대 차세대 전·현직 한인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모임은 가장 활동력이 왕성하고 자신감이 넘치는 50대의 전·현직 한인 회장들이 250만 미주지역 동포들의 역량을 결집해 새로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동포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하는 취지에서 준비됐다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 ‘미주 차세대 전·현직 한인회장 간담회’(가칭)가 8월 19일 로스앤젤레스한인회관에서 열렸다. 현안에 대해 논의 중인 참가자들 (사진 로스앤젤레스한인회)

행사는 참석자 소개에 이어 참가자들의 주제 별 현안 설명, 모임 명칭 결정과 위원장과 간사 선출 순서로 진행됐다.

논의된 여섯 가지 주제는 ‘선천적 복수국적’(로라 전 로스앤젤레스한인회장) ‘정치력향상 풀뿌리운동(정종하 시카고한인회 전 회장), ‘위안부와 소녀상’(김현정 캘리포니아주 한미포럼 사무국장), ‘독도와 동해’(홍일송 버지니아한인회 전 회장), ‘애국선조 뿌리교육’(김동수 인랜드 한인회장), ‘한국학교와 차세대교육’(문상귀 뉴멕시코주한인회장)다.

주제 논의 후 참가자들은 명칭을 ‘미주 차세대 전.현직한인회 간담회’(가칭)으로 하고 문상귀 뉴멕시코주한인회장을 위원장으로 김동수 인랜드한인회장을 모임 간사로 선출했다.

* 참석자명단(11명)

로라 전 로스앤젤레스 한인회장, 정종하 전 시카고한인회장, 문상귀 뉴멕시코주한인회장, 이준우 덴버한인회장, 정해정 세도나한인회장, 이창원 라스베가스한인회장, 김동수 인랜드한인회장, 홍일송 전 버지니아한인회장, 장효정 전 세도나한인회장, 김활란 오하이오한인회 고문, 김현정 캘리포니아주 한미포럼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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