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네시한인회연합회장에 최병일 전 멤피스한인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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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네시한인회연합회장에 최병일 전 멤피스한인회장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7.08.1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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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장일치로 선출…이사장엔 이인주 마틴한인회장 사무총장엔 백현미 씨

▲ 최병일 신임 테네시한인회연합회장.
테네시한인회연합회는 8월 5일과 6일 양일간 테네시 중부 뷰캐넌에서 정기총회 및 연수회를 열고 최병일 전 멤피스한인회장을 만장일치로 14대 연합회장에 선출했다. 연합회 이사장은 이인주 마틴한인회장이, 사무총장은 백현미 씨가 맡는다.

이번 총회에는 테네시주 6개 지역 한인회 관계자 20여명이 모여 각 지역의 소식과 정보를 발표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기붕 전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등 타 지역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테네시주 6개 지역 한인회 관계자 20여 명이 모여 각 지역 소식과 정보를 교환하고 발전 방향도 논의했다. 이기붕 전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등 타 미주 지역 관계자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 신임 회장은 현재 멤피스 지역에서 세탁소와 유통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에서 교편을 잡던 그는 1992년 미시간 주에서 처음 미국 생활을 시작했고 2004년부터 멤피스로 이주했다.

이주 후 십여 년동안 그는 멤피스 세탁인협회장, 미주한인세탁인총연합회 이사장, 멤피스 제28대 한인회장, 제26대 미주한인총연합회 부회장 등을 거치며 멤피스 지역 한인사회 주요 인사로 활동했고 결국 테네시주 한인회를 총괄하는 자리까지 오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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