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학생 대상 한국어 몰입캠프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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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학생 대상 한국어 몰입캠프 개강
  • 유소영 기자
  • 승인 2017.08.16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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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대에서 8월 14일~25일 10일 동안 60명의 캐나다 고등학생 참가

▲ 주토론토총영사관 캐나다한국교육원(원장 이병승)은 토론토대학교 한인학생회와 공동 주관으로 8월 14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토론토대학교에서 ‘캐나다 고등학생 대상 한국어 몰입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몰입 캠프에서는 60명의 캐나다 고등학생들이 참가했다. (사진 캐나다한국교육원)

주토론토총영사관 캐나다한국교육원(원장 이병승)은 8월 14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토론토대학교에서 ‘캐나다 고등학생 대상 한국어 몰입 캠프’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토론토대학교 한인학생회와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는 한국어 몰입 캠프는 작년부터 시작돼 토론토 지역에서의 한국어가 캐나다 청소년들 사이에서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교육부의 지원으로 이뤄지는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토론토 지역 고등학생 60명이 일찌감치 등록을 마감했다.

한국어 몰입 캠프는 행사가 진행되는 10일 동안 한국어만 사용할 수 있도록 몰입 교육이 이뤄지며, 한국 전통공예, 한복 체험, 태권도, K-POP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병승 원장은 개강식 인사말에서 “이번 캠프를 통해 한국어뿐만 아니라 좋은 친구들, 토론토대학교 학생들과도 좋은 연을 맺어 향후 한국어 사용능력 뿐만 아니라 한국에 대한 관심도 더 가져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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